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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있는 삶
박현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이 세상을 살면서, 원칙을 지키면서 사는것이란 과연 쉬운것인가?
육하원칙을 지키며, 글을 쓰기도 어려운데,
인생에선 과연 어떤 원칙을 지키며 살아야할까? 라는 의문이 들게하는 책인것 같다.
이 책에 내용은 이러하다.
동남아시아 관광수익에 크게 의존하던 한 여행사가,
동남아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큰 해일에 관광객들의 예약이 잇달아 취소되고
제리라는 별명을가진 동남아 4팀장 제리는 피해규모 파악을 위해 동남아로 가다가 사고로 사망한다.
갑작스런 사고로 동남아 4팀장 제리가 죽자, 새로운 해결방안 모색을위해
제리의 친구 기준과 무숙자라는 별명을 가진 후배직원이 동남아로 떠난다.
많은 고민을 안고, 동남아로 떠난 제리와 무숙자는 이번사태 해결방안으로
제리가 추진해왔던 "서번트 투어" 라는 봉사활동 개념의 관광을 자신들이 추진하게된다.
서번트 관광을 위해, 무료의료 봉사로 맨발의 천사라고 불리는 안젤라를 찾아나선 기준과 무숙자,
안젤라를 설득한 뒤, 태국의 무예타이 전사 토니와, 베트남에 있는 미스터웨이 라는
든든한 협력자까지
얻은 그들 이제 동남아4팀을 설득하고, 난항이었으지만 회사도 설득한다.
그렇게 그들은 서번트투어라는 개념을 완성시키간다.
서번트투어가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돌아가자, 회사내에 다른팀들도 서번트투어를추진하고
회사내 다른팀들은 기준의 동남아4팀 서번트투어와 달리 왜곡된 투어를 진행하게 되고,
기준은 이를 바로잡기위해, 베트남에있는 미스터웨이를 찾아가게되고,
여기서 자연의 법칙을 배우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