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격 작가님의 독잇독 작품 제법 긴 분량에도 불구하고 무척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재회물 좋아하는데 주인수 해주가 너무 짠하고 사랑스러워서 어서 행복해지기만을 바라면서 읽었네요 술술 읽히고 찡하기도하고 읽는내내 좋았습니다
네가지 없고 아주 말을 예쁘게 하는 공포의 주둥아리 초딩연하공과 순진한 연상수의 조합이 흔한듯 하지만 술술 읽히고 재밌어요 처음부터 설조에게 빠졌지만 애써 부정하며 집착하는 창의가 귀엽기까지 하네요 오메가버스라 더 짜릿하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