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자란다 - 아라이 연작 소설
아라이 지음, 양춘희 외 옮김 / 아우라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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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티베트인이 쓴 티베트인의 삶 이야기이다~

중국에 흡수되면서 그곳에 수련하던 승려들이 어떠한 삶을 살고있는지..

그리고 교리만 공부하던 고승들이 소시민으로 되어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지꺼이 떠안은 사람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보여주고있다.

이 책은 그냥 부유층계열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산천 자연과 같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더욱더 몰입해서 읽을수 있었던것같다~~

코미디 같은 이야기 속에서 티베트의 고유의 철학적인 삶의 면면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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