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밤의 아이들 1,2 (반양장)  

  

 문학으로 처음 접하게 되는 인도! 개인이 결정지을 수 없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그 변화의 시작과 함께 삶을 시작하게 된 사회 속 한 개인의 운명과 삶을 들여다 보며 사회와 개인의 삶, 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세계문학전집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지금까지 잘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는 망원경 같은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절망(반양장) 

 이번에는 러시아 문학이다! 이전에 고전으로만 접했던 러시아 문학에서 현대 러시아 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네요. 더군다나 흥미진진한 추리 소설이라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러시아 문학이 가지는 진중한 사색과 문학의 절대적인 주제들까지 담겨져 있다고 하니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그야말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을 통해 세계의 삶과 문화를 엿보며 세계를 더 깊이 여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꼭 읽어보고 싶네요.  

 

  

3. 휴먼스테인 1,2(반양장)  

 

  몇 년째 노벨문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살아있는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이 된 필립로스! 그의 날카롭고 섬세한 필치가 그려낼 1990년 대의 미국 사회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그가 그리는 1990년 대의 미국 사회 속에서 발견하게 될 많은 것들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휴먼스테인 역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에서만 만날 수 있으니 꼭 신청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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