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전광.임금선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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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요즘 사춘기도 빨리오고, 성장도 빠르고, 무엇보다 세대가 우리가 살던 시대와 다른 최첨단 기계들과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이다보니, 우리의 생각과 다르고, 우리의 방식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방식을 가르치며, 요구하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튕겨 나가고, 반항하고, 어른들의 방식과 말을 무시해 버리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책을 읽게 함으로써 책이 아이를 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저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많이 읽히려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난 어느 한 아이가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기도를 하는 대통령이 다스리는 나라는 평안할 수 밖에 없고, 평안한 나라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모든 백성이 대통령을 살아하게 될 것입니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고, 일러주지 않았는데 책을 읽고 난 후에 대견한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며 대통령의 자리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 하지만 그 자리에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그 가치관을 신뢰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담대히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사람으로 바꾸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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