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예절생활 1
김득중 외 지음 / 학문사(학문출판주식회사) / 2003년 2월
평점 :
품절


  쉽게 답해 줄수 있는 지침서입니다.

전통예절사 공부하면서, 쉬운책으로 옆에두고 하시면 더 좋고요.

아이들에게

일촌,이촌,삼촌,사촌,오촌,육촌까지는 설명이 잘 되는데

내촌, 외촌, 당숙, 진내종 이렇게 되면 머릿속이 뒤죽박죽 되어가는

것이 참 저도 막힐때가 많았었는데요.

헷갈릴때마다 이 책을 열어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외동이라 사촌도 귀한 세상인데

자신의 뿌리를 바로 아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이되지 않을까요?

 

또 절하는 법도 일상생활에서 가끔은 아주 제대로 익히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세배할때, 상견례 할때, 특히 조문가서 절 드릴때

뒤에서 보면 발모양, 앞에서 보면 손모양이 다 제각각 이거든요.

제대로 알고 하는 절, 마음이 가득한 절은 하는사람과

받는 사람을 정말 아름답게 보이게 해줍니다.

전통예학의 대가이신 김득중 선생님의 책 중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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