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여자아이는 엄마의 서랍을 열어보고는 감탄한다.
너무 예쁜 물건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그 예쁜 물건은 바로 파란색 반지.
여자 아이는 엄마 모르게 그 반지를 가져갈까, 말까, 가져가면 들킬까 고민을 하지만
결국은 그 파랑색 반지를 가방에 넣어 가서 친구들에게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에
혼자서 마냥 기뻐하는 것 겉은 느낌이 들었다.
아마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자랑을 하면 친구들이 부러워할꺼라며...
학교에 가져간 여자아이는 반지를 보여주자 부러워하는 친구들에게 괜시리 뿌듯함을 느끼는 것같다.
물론 관심이 없는 친구들도 있지만 말이다.
반지를 가지고 학교에 간 첫날은 잃어버리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가져왔고
다시 엄마의 서랍ㅇ[ 넣어두었다.
친구에게 자랑도 하고 껴보고 싶다면 껴 보게 해주고 또다른 친구에게 보여주면
분명 아이들이 진짜 멋지다고 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아침에 친구들에게 또 보여주기 위해서 반지를 챙기고 후다닥 학교로 갔다.
여자아이의 표정을 보면 아주 행복해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드디어 쉬는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