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수학퍼즐 3단계 - 4.5학년 똑똑해지는 수학퍼즐 3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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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수학 퍼즐 3단계》


아라미 하이라이츠의 명성에 맞게 멋진 책이 쨘 하고 나타났다.

바로바로 똑똑해지는 수학 퍼즐.

수학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재미있고 신나는 마법과도 같은 책.

이런 책이 교과서라면

와우!! 수학을 싫어하거나 포기하는 아이는 없을 것 같다는 웃긴 생각을 해본다.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다룬 스토리텔링 게임 수학!

뭐든 게임을 접목하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빠져든다.

그런점을 활용해서 만든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거기에 초등수학 교과과정에 맞춘 실용적이고 알찬 구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과정 연계표를 살펴보니 중요한 부분을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편집.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어려워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것같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수학 교육 방식은

문제 제시를 문장으로 하여,

다양한 상황에서의 순발력 있는 문제 해결력을 요구한다.

단순 계산을 하는 연산력으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즐겁게 게임하듯 문제에 도전한다는...



연산력, 사고력, 창의력, 집중력을 모두 키울 수 있는 재미난 수학 게임 속으로 떠나보자.

이렇게 다양한 문제들이 들어있어서 너무 좋다.

많은 것들을 접해볼 수 있으니까.

3단계는 4, 5학년 아이들의 교재이다.

울집 꼬맹이는 3학년...

선행이 되어있는 아이라 충분히 풀 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려운 문제가 제법있다.

나름 수학 박사인데..

그 만큼 문제의 난이도 면에서

학년별 학습이라는 것에 적중하지않았나 생각해본다.

조금 어렵긴 하지만 계속 풀어가다보니 적응이 되었는지

제법 잘 풀어주는 꼬맹이..



[[1달러를 만들어라]]는 사실 이 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관찰력과 초집중 모드를 이용해야만 풀 수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림이 너무 작아서 정확하게 보기 힘들다는 점.

이 문제는 많은 문제를 넣는 것보다

조금 더 자세히 넣었으면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둘레를 구하라]]는 문제는 도형의 마주보는 변의 길이가 같다는 원리만 알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과연 열대 지방 동물들이 뭘 보고 놀란 것일까?

그건 바로 북극곰.

북극에 살고있어야 하는 북극곰이 열대지방에 나타났다고 하는 건

웃기고 말도 안되는 소리같지만

한편으로는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고통 받고있는 북극곰을 생각하게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보았다.

ㅋㅋ.. 넘 깊이 들어갔나?ㅋㅋ



[[마방진을 완성하라]]는 주어진 문제를 계산하고

가로, 세로, 대각선 방향의 모든 숫자를 더한 값이 같아야 한다는 것.

그렇다.

마방진 : 자연수를 정사각형 모양으로 나열하여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배열된 각각의 수의 합이 전부 같아지게 만든 것.

차근차근 풀어보면 마방진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책을 정리하라]]는 소수에 관한 문제이다.

분수와 소수는 너무 재미있게 배웠던 아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연습장에 하나하나 적어가며 풀고

낮은 번호(소수)부터 높은 번호(소수)의 책 제목의 첫번째 알파벳을 적어가며

반딧불이가 좋아하는 책을 맞추는 문제이다.

과연 반딧불이가 좋아하는 책은 뭘까?



[[공을 튕겨라]]는 높이에 관한 문제이다.

길이를 배울 때 단위도 배웠기 때문에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주어진 조건에 맞게

튕겨 오를 때마다 높이가 반으로 줄어들고

높이가 10cm이하로 되려면 몇 번을 퉁겨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문제이다.

아마 이 문제는 다들 쉽게 풀 수 있을것같다.



[[숫자를 채워라]]는 사각형 블록의 숫자가 규칙에 따라 배열되어있고

각각의 변운 규칙이 모두 다르다는 조건.

하나의 파이프로 연결된 블록은 같은 숫자라는 것.

집중해서 풀어보면 재미있게 풀 수 있다.



[[사라진 연산 기호]]는 답이 전부 5가 나오게하는 것.

연산 기호가 사라져 버려서 문제의 답이 5가 나오게 된 과정을 알 수 없는 상황.

연산 기호를 넣어가며 답이 5가되게 만들어보는 문제이다.

연산 기호(+ , -, ×, ÷)를 넣어가며 재미있게 풀어보자.



[[전개도를 완성하라]]

주어진 입체도형의 전재도를 찾는 문제이다.

이것 역시 관찰력, 집중력이 있다며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어릴 때 많이 해본 교구를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가면서 해보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



[[바닥에 적힌 글자를 알아맞혀라]]는

알파벳이 적힌 정육면체를 이용해서 풀어보는 문제이다.

직접 정육면체를 만들어서 알파벳을 적은 후 풀어보았다.



이리저리 돌려가며 문제를 풀다보니

주사위처럼 던져서 나온 알파벳으로 단어를 만들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처럼 아이들의 집중력, 사고력, 관찰력, 창의력 등

모든 것을 한꺼번에 키울 수 있는 책은

역시 하이라이츠 똑똑해지는 수학 퍼즐 시리즈 만한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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