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
자크 주아나 지음, 서홍관 옮김 / 아침이슬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여타 다른 평전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보통의 평전은 통사로서 탄생으로부터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 진다. 허나 이 책은 그러한 스토리전개가 전혀 없으며 다만, 총서로서 사실적 묘사, 히포크라테스가 의사로서 과학적, 의술적평론이 즐비하다. 그래서, 통사로 생각하고 책을 펼친사람은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으며, 질병에 관한 연구소로 의학에 대한 백과사전으로 본다면, 일상에서 풍요로움이 넘칠 것이다.  

   저 먼 그리스 플라톤시대의 자료가 허술한 면이 있을 것이나 히포크라테스총서로 남아 있는 사실적 유산 때문에 우리는 그 옛날에도 현대만큼이나 뛰어난 과학적 의술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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