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거북이도 난다'를 연상케 했던 책.
잔잔하게 전개되는 내용과 낯선 배경,
너무나 낯설어서 동화같은 착각을 불러일켰다.
아무 생각 없이 읽다가 생각을 해야만했던..그리고 분쟁지역에 관심을 갖게 된 책이었다.
물질 만능에 개인주의도 아닌 이기주의로 가득찬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