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코로나시국에 이 책을 읽게 되어 정말 좋았어요.왠지 숨통이 트이는 느낌을 받았거든요.동네 마트를 가더라도 조심스럽고공원에도 마땅히 앉아 있을 곳도 사라진 지금에이 책은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었습니다.저도 같이 파도를 타는 기분이 들었고요바닷가에 밀려온 플라스틱 쓰레기들에마음이 무겁기도 했습니다.하와이와 바다 그리고 파도가 눈 앞에 그려집니다.코로나 끝나면 저도 하와이로 달려가 파도를 타며 행복한 순간을 맘껏 즐기고 싶어집니다.지금은 퐅랜을 읽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