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재미있게 뇌과학에 대해 알려주시던 정재승님의 책이라 꼭 읽고 싶었습니다. 처음엔 아이들이 보기 쉽도록 만든 만화정도겠지 했는데 재미있게 이어지는 스토리 덕분에 저도 아이와함께 앉은 자리에서 완독했습니다. 아이는 벌써 3번이상 본것 같아요. 인간이 외모에 얼마나 집착하는지 외계인들이 바라보는 객관적인 관점으로 어렵지 않게 보여줘서 과학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다른 면으로도 교육적인것 같습니다. 벌써 2권을 기대하면서 계속 반복해서 보려고 하네요. 2권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