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물고기의 소중함을 느껴요

하얀 도화지 ㅣ 우리 그림책 20
홍종의 지음, 유기훈 그림 / 국민서관 / 2017년 6월

한소녀가 아빠와 함께 강가를 찾았습니다.
맑은 물에 많은 물고기들이 있으면 좋으려만

탁해진 물과 강가근처에는 말라 죽어버린 물고기 뼈가 보이네요.

 

소녀가 집에 돌아와 하얀도화지에
물고기 뼈를 그리기 시작하고,
그위에 지느러미와 비늘을 그려 물고기를 이쁘게 완성해 주었어요.

그소녀의 마음이 전해졌는지
사람들이 강을 보호하기 시작했고
소녀가 그린 물고기는 강물로 돌아가 살게 되었답니다.

 

 

제목처럼 하얀도화지(스케치북)에 물고기 그려보기 독후 활동을 했어요.

물고기 가시가 인상 깊었는지

제일먼저 가시부터 그리네요.

 

가시를 그리고 그위에 알록달록 스템프를 콕콕 찍어주면

하얀도화지에 소녀가 그린 물고기처럼

멋진 물고기를 만들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