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자주 듣는 편은 아니다. 잘 알지 못한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멀리 했다. 그런데 요즘 LP판과 턴테이블이 다시 유행함에 예전에 모아놨던 LP판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에 끌려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해볼생각이다. 나의 무지를 조금씩 씻어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