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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 - 조금씩, 다르게, 살아가기
요조 (Yozoh) 지음 / 북노마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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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알게 된 가수에서 이젠 책방의 주인이자 이 책의 저자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오늘도, 무사를 통해서 책방주인으로서의 저자의 일상과 그 속에서 나타나는 고민과 걱정 그리고 물음까지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물음에 대한 자신의 정답을 찾는 이야기까지 이 책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읽을 거리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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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저니 마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소설 시리즈
스티브 비흘링 지음, 김지윤 옮김, 김종윤(김닛코) 감수 / 아르누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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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는 볼 수 없던 히어로들의 뒷 이야기를 엿볼 수 있던 책이다. 이 책은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블랙 위도우, 닥터스트레인지, 헤임달, 네뷸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이라면 헤임달의 토르 시르즈 진행과정 속에 속마음(라그나로크가 중심)을 파악할 수 있는 것과 네뷸라가 자신의 언니 가모라와 아버지 타노스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엿볼 수 있었던 내용이다. 특히, 가모라의 이야기는 영화 속에선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던 가모라라는 캐릭터를 깊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다른 인기 캐릭터들의 뒷이야기는 평범한 일상 속 이야기로 서술되었으며 아쉬움이 있다면 아이언맨이 시빌워 이후, 자신의 진솔한 속마음이나 감정이야기를 풀어냈었으면 했던 것이 부족했던 게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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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배트맨 : 공공의 적 시공그래픽노블
제프 로브 지음, 에드 맥기네스, 덱스터 빈즈 그림 / 시공사(만화)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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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의 이야기. 바로 슈퍼맨과 배트맨의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두 사람은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평화를
지향하는 그들의 목표에 도달한다. 그 과정에서 이번 이슈에서는 그 평화를 위협하는 적으로 슈퍼맨의 숙적 렉스 루터가 나타난다.

렉스 루터는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지만, 그의
의도에 따라 임무 속에서 슈퍼맨과의 싸움이 발생한다. 그 싸움에는 그의 든든한 친구 배트맨과 함께 한다.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생각하고 서로에게 항상 바른 말을 해주는 든든한 두 친구의 이야기가 이번 이슈의 스토리다.

과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그림체 덕분에 두 사람이 함께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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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 혁신의 아이콘 마스다 무네아키 34년간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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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따뜻한 내용을 담은 한 권의 에세이나 시를 읽은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마스다라는 사람의 경영철학과 츠타야의 기업관을 진솔하게 읽어낼 수 있었던 편안한 경영서적이었다.

기업가 마스다와 그의 기업 츠타야는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그에 따른 수익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참된 공동체라는 느낌을 짙게 느낄 수 있었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가치이지만, 실제로는 눈앞의 이윤과 위기에 눈이 멀어 잃어버려가는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참된 길을 걷게 도와주는 따듯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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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한다, 고로 플레이한다 - 안드레아 피를로 자서전
안드레아 피를로.알레산드로 알치아토 지음, 이성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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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알게 된 피를로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는 훌륭한 축구선수이자 자신이 가진 신념과 의견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지킬 줄 아는 철학자 혹은 시인과 같은 사람. 또 천진난만한 장난을 즐기는 아이 같은 사람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플레이에 책임감과 확신을 갖는 선수였고, 그 실패에 따른 고통과 재도약을 감내할 수 있는 선수였다. 그가 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그는 펜을 들었고 그것으로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써가는 축구선수이기 전에 훌륭한 한 사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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