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20대가 준비해야 할 것들 - 불안한 현실과 타협하는 삶에서도 행복을 만드는 방법, 개정2판
김주형 지음 / 미래문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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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책이다.

20대는 이미 지났지만 30대에 읽는 20대가 준비해야할 것들은 뭐였을까 궁금해졌다.

나는 20대에 꽤나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했던 사람이라 자기계발서나 20대에 이루고싶은 목표 등을 굉장히 세심하게 정리했던 사람이다.

꿈도 많았던 나.ㅎㅎ

그때 했더라면 좋았을 것들, 그리고 예전 나의 20대를 떠올리며 책을 읽었다.

추천사를 읽어보면 저자가 20대 막막하기만 한 청춘들에게 언제나 절실한 멘토의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는 걸 알 수 있다.

하루를 어떻게 써야될지 막막한 청춘들에게 나도 참 추천하고 싶은 게 하루 일과를 시간대별로 나열하는거다.

놓치는 시간없이 촘촘히 하루를 쓰기에 하루 일과를 나눠서 스케줄링 하는것만큼 좋은 게 없다.

이런 습관은 나중에 직장에가서도 업무 스케줄 잡기에도 참 도움되는 방법이다.

목차를 보면 운이 좋은 사람의 7가지 특징이 나오는데, 꽤나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운은 누구에게나 온다. 준비된 사람이 그 운을 받아들일 수 있다.

30대가 되어서 보니, 남을 배려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겐 누군가가 또 배려를 해주기 마련이다.

나부터도 그렇게되니 배려하는사람은 가까이 두고 싶은 사람. 그럼 가지고 있는 기회를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책에서 아주 재밌는 부분도 있었는데 좋은 남자 식별법이다.ㅎㅎㅎ

20대부터 보는 눈을 키우란 뜻이겠지~

30대가 읽어도 그래~ 20대때 이랬으면 참 좋았겠다

이런 습관 참 좋지~ 싶었던 것들이 참 많았다.

배우면 다 쓸모있는 것들 투성이다.

20대가 읽으면 참 도움이 될 것 같다!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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