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이 툭, - 2022 아르코 문학나눔 선정 귀쫑긋 그림책
김미희 지음, 정인성.천복주 그림 / 토끼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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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가 동백꽃을 "툭" 떨구고 지나간 자리마다 기억해야 할 역사가 있었습니다. 동백꽃의 붉은 색깔이 슬퍼지는 어두운 과거를 어린 섭이의 시선으로 엮어내신 점. 그림책이 담고 있는 짧은 이야기로 많은 것을 말해 주는 점. 감동이었습니다. 제주에서 나고 자라신 작가님께서 전하고자 하는 진심이 가슴이 와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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