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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3단 우산 - 셜록 221b 블랙

평점 :
절판


진짜 품질 별로에요. 2번 썼는데 우산버튼 망가져서 버렸습니다ㅠㅠ 디자인 이쁘지만 비가 쏟아지는 날에 머리위로 빗물 들어오고, 버튼 망가져서 접고 펴기 매우 힘들고 우산대 잡는 부분에 마무리가 덜 되서 손가락 베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우산 접는게 찍찍이인것도 별로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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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3단 우산 - 셜록 221b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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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품질 별로에요. 2번 썼는데 우산버튼 망가져서 버렸습니다ㅠㅠ 디자인 이쁘지만 비가 쏟아지는 날에 머리위로 빗물 들어오고, 버튼 망가져서 접고 펴기 매우 힘들고 우산대 잡는 부분에 마무리가 덜 되서 손가락 베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우산 접는게 찍찍이인것도 별로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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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라이트 1
우사미 마키 지음, 서수진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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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마음단추 다 보고 작가의 작품 중 첨 보는게 있길래 바로 봤다

일단 연애보다는 가족에 더 초점을 맞추고 봤던지라
초반엔 여자애 둘이 친하게 못지내게 방해하는 형제가 짜증났고 후반엔 여주 놓고 다툰다고 자매사이 파토낼 뻔 한 형제가 짜증났다(잘생긴건 둘째치고 시종일관 짜증났던 형제)
돌직구 소녀가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즐거우면서도 슬펐고 감동적이었다. 좀 더 야무진 성격의 여주라 답답한거 없이 재밌었음. 책으로도 소장하고싶다ㅎㅎ

몰랐는데 우사미 마키작가 ‘봄으로 가는 버스‘작가였어?! 그림체가 좀 비슷하긴했는데 이거 검색하기전까지 전혀 몰랐다ㅋㅋㅋ 앞으로 이 작가 작품은 일단 스토리 안보고도 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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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단추 12
우사미 마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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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보다 말았었는데 오늘 다시 처음부터 봤다.
코가같은 남주 좋아하는 타입인지라 좋았음
여주도 강아지처럼 귀여웠구ㅎㅎ
소설가 친구네는 묘했지만 끝에 이야기 넣다보니 그런 결말인가 싶기도하구 그런 인연인것도 좋기도 하구...
무튼 이 작가분 그림체 동글동글해서 애들도 다 귀엽고 좋았으며 큰 갈등없이 알콩달콩 끝나서 담에 다시 또 보고싶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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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창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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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이식이란 소재가 너무도 흥미로웠기에 히가시노게이고의 작품을 별로 좋아하지않음에도 읽어보고싶었다.

이야기는 준이치가 집을 구하러 중개소에 가면서 시작된다. 내성적인 성격의 준이치는 예산이 적어 멸시당할까봐 훨씬큰액수를 말하여 어쩔수없이 중개사의 설명을 들으며 나갈기회만을 엿보고있었다. 소시민A의 전형인 준이치지만 강도가 여자아이를 죽이려하자 몸으로 막고 자신은 머리에 총을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매우 운이좋게도 뇌이식이란 기술과 준이치의 뇌에 백퍼센트 적합한 뇌가 있어 수술은 무사히 끝나고 병원에서 회복 중이었다.
그러던 중 한밤중에 갑자기 캔커피가 마시고싶어져 온 병원을 돌아다니고(솔직히 이때도 이식된 뇌의 성격이 만만찮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뇌를 비롯한 뇌조각들을 보게된다. 도겐박사의 설명에 한두번은 그렇구나 넘어가고 퇴원을 했다. 그림체도 달라지고 여친이 이전처럼 사랑스럽게 느껴지지않는다. 의욕적이고 성취적이며 비판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이 점차 떠나갔다.(솔직히 성격이 너무 꼬이고 직설적이라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였다. 일본의 문화는 조직의 조화를 중시하는데 모난 돌처럼 구니 좌천되고만것..)
그렇게 정신죽어가고 충동적으로 살의를 느끼고 실행으로까지 갈 뻔한 자신에 위기감을 느낀 준이치는 도겐박사팀에 불신을 느끼고 스스로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한다. 도너에대해 알아보다 자신의 진짜 도너가 범죄자인 교고쿠의 것임을 알게된다. 그 후부터는 진짜 걷잡을 수 없이 준이치는 사라져가고 상황도 최악으로 달린다. 개를 끔찍하게 죽이고 나오미도 죽이고 메구미도 죽일뻔하다가 간신히 준이치가 정신을 붙잡고 자살한다.

솔직히 도겐의 뒤에 있는 존재란 것도 너무 뻔했고 도겐의 과학자로서는 맹목적인 연구중시도 참 전형적이구나 싶었다. 뇌이식이란 소재로 이야기가 참 재밌긴했지만 그래도 뭔가 이퍼센트 부족하고 찜찜한 이느낌은 히가시노게이고의 전매특허같아서 이제는 그러러니 한다. 다만 그렇게까지 살린 의미가 무색하게 준이치는 타락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으로 나온다. 도겐은 죽음에 대해 곱씹었지만 글쎄... 오히려 교고쿠에게 완전히 집어삼켜진 준이치의 행위와 생각이 정말 끔찍하다. 이식한 뇌의 그 작은 부위가 다른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쳐 이전의 자신은 완전히 사라지고 생명의 존엄함은 1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 강간살인 등을 저질르고도 태연하다니...
거기에 생명만 붙어있다면 인간의 윤리와 존엄성따윈 어찌되어도 좋다는 과학자인 도겐도 그렇고...

무튼 이야기를 진행하기 위해서라지만 뇌의 일부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 부위였는지는 모르겠고 그 부분의 이식으로 인격자체가 바뀐다는것도 참 허무맹랑하다.
인격이 바뀌긴했어도 기억과 감정까지 있는건 아니니 바뀐 인격으로 적응하여 새출발!..하기엔 준이치가 자신은 죽은거라고 부정했었지..;; 살의가 일상이었던가 그녀석은?

중간중간에 다른 사람의 일기나 메모 노트등을 삽입하여 다른 이들을 시점보여주는것은 좋았다. 주인공의 시점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을 설명해주었다.

사가씨네 집에 초대되어 식사를하다 노리코의 피아노를 듣고 살인충동을 느끼다 현기증이 나는 장면이 좋다. 뭔가 교고쿠의 인격을 준이치가 저지하는 느낌이라ㅎㅎ
그리고 도겐과 준이치의 대사 중 발자국(첨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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