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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2 ㅣ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2
한정영 지음, 이창우 그림, 김민수 외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12월
평점 :

중학교에 들어가면 세계사라는 과목을 배우게 된다.
그런데 첫째가 세계사를 배울 때 보니
동서양 세계사를 함께 배우고 다른 교과목과 함께 공부하니까 좀 힘들어했다... ㅜㅜ
중학 입학 전에 초등 세계사 전집을 읽으며 나름 준비한다고 했으나
정리가 잘 안돼서 뒤죽박죽되어버린 느낌이었다.
그래서 둘째는 초등 세계사 전집을 읽었지만, 세계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중학 입학 전에
북멘토의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로 세계사를 쭉~ 정리하고
복잡한 머릿속도 정리해보기로 했다.

북멘토의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2>는
엘리자베스 1세부터 프랑스혁명, 미국의 남북전쟁, 산업혁명, 세계대전, 냉전 종식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럽의 중세 역사와 제1차, 2차 세계대전에 더 흥미를 보이는 둘째는
세계사 1보다 2를 먼저 읽고 싶어 했다.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는 단순히 시간 순서대로 사실을 나열하는 세계사가 아니다.
'스파이로 오해받은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와 영국의 통조림 전쟁'
'링컨이 노예해방을 반대했었다고?'
'비둘기 싸움에서 이긴 나라가 승리한다'
소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핵심적인 사건이나 인물, 흥미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풀어쓴 세계사이다.
그래서
세계사를 처음 접한다면 흥미와 배경지식을 주고,
세계사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동서양의 역사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해서
동시대의 사건과 인물들을 서로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