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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완성 영어영역 영어 (2020년) - 2021학년도 수능 연계교재 ㅣ EBS 수능완성 (2020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중3. 독해 교재가 조금은 지겨워져서
수능 어법 교재와 수능 연계 교재를 풀어보기로 했다.
어법 교재는 비교적 쉽다고 하는데...
수능 문제는 어떨지...
<EBS 수능완성 영어> 연구용 교재로 공부 중~
넓은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와 함께 시작.^^

<EBS 수능완성 영어> 는 크게 유형편/실전편 으로 구성되었다.
유형별 문제를 풀어보고, 실전 모의고사를 5회 풀어볼 수 있다.
주제별로 나눠진 독해 교재만 보다가
문제 유형별로 나눠진 교재를 푸니까 새롭다고 한다.

문제 유형을 소개하는 예시문제부터 시작한다.
첫날은 글의 목적/심경/분위기를 묻는 문제 유형을 풀어보았다.
예시 지문은 좀 짧고 비교적 쉬워서 술술 풀었다. 자신감 상승ㅎㅎ

마음에 들었던 해결 전략 Let's Solve It with Strategies
수능 영어는 짧은 시간에 길고 많은 지문을 읽고 파악해야 하므로
그저 단순히 꼼꼼히 읽고 풀어야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 전략!
문제는 어떤 식으로 출제되며, 어떻게 지문을 읽어야 하는지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필요하다.

예시 지문 아래에서 본문 어휘를 설명하고,
Review를 문제에서 영영 풀이를 보고 알맞은 어휘를 찾아 쓴다.
아쉬운 건, 옆에 바로 답이 나와있다는 것.
처음엔 아이도 나도 답과 해석인 줄 모르고 지나쳤는데,
답 확인하려고 정답해설지를 찾아보다가 없어서 알게 되었다.
정답이 자연스럽게 시야에 들어오기 때문에
아이는 포스트잇을 붙여 가리고 풀고 있다.
정답과 해설이 정답해설지에 있거나 하단에 있으면 좋겠다.
옆에 있는 건 시야에 너무 잘 들어온다.ㅡㅡ;
그래도 영영 풀이로 어휘를 찾는 문제 유형은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므로 마음에 든다.^^


처음엔 쉽다 하더니 뒤로 갈수록 어렵다고 한다.
이러한 지문이 말로만 듣던 킬러 문항인가? ^^;;
확실히 수능은 문제 유형도 중요하지만
어휘 실력이 뒷받침되어야겠다.
특히 전문적인 내용의 지문은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전체 맥락이 잘 이해되지 않는 것 같다.
어휘에 좀 더 신경 써야겠다.
어렵고 잘 이해되지 않는 지문은
ebsi의 고교 인강을 들으며 공부하고 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강의를 해주셔서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ebs 없음 어찌 공부할까 싶다.ㅎㅎ
수능을 위해 12년을 공부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수시, 정시 모두 수능이 중요하다.
절대 배반하지 않는 시간과 노력.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