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 시작 6세영어 기적의 파닉스!

기적의 파닉스 3 (본책 + 스토리북) - 전면개정판 ㅣ 기적의 파닉스 3
한동오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9월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기적의 한글 모르는 분 없으실거에요

저희집도 두아이가 있다보니 기적의한글, 기적의받아쓰기로 학습했는데요^^

한글 뿐만아니라 수학, 영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적의 시리즈를 볼수 있는데요

이번에 둘째 파닉스도 기적의 시리즈로 만나봤어요^^

사실 첫째때는 기적시리즈가 이렇게 다양한 영역으로 있는 줄 몰랐어요

그래서 첫째는 기적의한글, 기적의받아쓰기로 학습하고

영어는 다른 출판사 다른 문제집으로 학습했는데요

다른 문제집으로 학습을 해봐서 비교할수있는점을 알려드릴게요^^

기적의 파닉스는 국어, 수학, 외국어, 유아 학습서, 어린이 교양서를 출간하는 어린이 전문 출판사 

길벗스쿨에서 출판한 학습서로

어린이 전문 출판사라 그런지 귀여운 그림체로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어요^^

저 어렸을때는 문제집은 문제집이였는데;;

요즘 아이들 학습지는 알록달록 너무 예쁘게 나오는거 같아요^^

공부할맛 나겠다~ㅎㅎㅎ

이제 책을 펼쳐볼게요~^^

기적의파닉스 첫장을 펼쳐보면 이렇게 스케쥴표와 CD가 나와요

아무래도 영어 학습지다보니 영어 발음을 들을수 있게 CD가 들어있어요^^

그런데 저는 요 CD한번도 안써봤다요~ㅎㅎㅎ

아니 영어 공부를하는데 CD를 한번도 안들어봤다???+_+

무슨일일까요?

엄마발음이 너무 좋아서?? 아니아니~~~

정답은 잠시후에~~ㅎㅎㅎㅎ

스케쥴표가 한페이지로 끝나요!

요 책 한권 끝내는 스케쥴인데 19일이면 끝난답니다^^

하루에 2장! 4페이지 분량으로 한달에 한권 완북할수있도록 출판됐는데요

기적의파닉스는 총 3권이에요~

3권이 모두 이정도 분량이랍니다

즉! 기적의파닉스로 파닉스시작하면 3개월이면 파닉스 기초부터 이중모음까지 배울수있다는 말씀!

물론 파닉스를 학습지 한권풀었다고 완벽하게 마스터하는건 아니에요

첫째도 몇년째 영어하고있지만 이중모음 이중자음은 지금도 한번씩 봐줘야하거든요^^

그렇지만 기적의파닉스 3개월이면 알파벳의 대략적인 음가를 알수있어요^^

정확하게 읽어낼수는 없지만 읽어볼 시도는 할수있어진답니다^^

목차를 보면 이번 책에서 어떤 파닉스 음가들을 배우는지 알수있는데요

저는 마지막 3권이라서 이중자음, 이중모음들이 나와있어요^^

1권은 기본 알파벳 음가부터 시작합니다^^

뒤에가면 우리 어른들도 헷갈리는 short 발음, long발음도 나와요

아직 어린 유치부친구들은 지금부터 정확한 발음 가르치려고 너무 노력하지마시고

스펠링이 같아도 다양한소리가 나올수 있구나~ 하고

경험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처음부터 너무 완벽을 바라고 주입시키면 아이가 튕겨나갈수도있어요ㅠㅠ

영어가 싫어지면 안되니까요~~~

저도 내자식가르치다보면 자주 놓치는 부분인데요

너무 욕심내지 않고 즐겁게 공부합시다!^^*

이제 책 내부를 보여드릴게요^^

Unit을 시작할때마다 우리가 배우는 단어들이 나와요^^

한번씩 살펴보고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해요^^

Unit 하나가 하루치가 아니고 Unit 하나가 이틀치에요^^ 양이 매우 적어요!ㅎㅎ

저는 해보니까 Unit 하나를 하루만에 해도 되겠더라구요ㅋㅋㅋㅋ

슬며시올라오는 엄마욕심 ㅎㅎㅎㅎㅎ

요렇게 2장! 4페이지가 하루치에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쓰는게 없어요~~ 그냥 듣고 표시하고 그럼 끝나요

첫째도 파닉스학습지를 했었는데요

그당시에는 쓰기가 좀 있는걸 해서그런가 아이가 힘들어했었어요

초반에 알파벳 기본음가할때는 비교적 수월하게 했는데 뒤로갈수록 힘들어해서

완북하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길벗스쿨의 기적의파닉스는 쓰기가 없이 듣고 보고 표시하는 정도라서 힘들이지 않고 할수있어요^^

퀴즈풀듯이 엄마랑 누가먼저 마추나~~~ 하면서 들으면

승부욕발동해서 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ㅋㅋㅋ

다음날은 리뷰~ 복습으로 하는 학습이에요

전날 배운 내용을 복습보는 시간인데요~

역시나 2장으로 적은 분량이에요

복습이지만 역시 쓰기가 별로 없어서 수월하게 할수있어요^^

파닉스라고해서 주구장창 단어만하는게 아니고

마지막에 이렇게 짧막한 스토리도 나와서 리딩연습도 조금씩 할수있어요^^

그리고 아까 제가 퀴즈하나 냈죠!

제가 CD를 한번도 안틀어본 이유!!!!

혹시 찾으셨나요?

(오른쪽 위를 보세요~~ 속닥속닥)ㅎㅎ

바로 QR코드에요!!!

페이지 한장한장마다 QR코드가 있어요!

요즘은 사실 CD플레이어 사용하는 집 별로 없잖아요ㅠ

저희집도 CD플레이어없어요ㅠㅠ

CD를 들으려면 컴퓨터를 켜야하는데 사실 귀찮,,,아,,,요;;;;

첫째때 풀었던 파닉스학습지는 요 QR코드가 없었어요ㅠㅠ 

CD만 들어있어서 컴퓨터로 들어야하는데 이게;; 상당히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콩글리쉬 엄마발음으로 읽어주고 그랬어요^^;;

이번 기적의 파닉스에는 페이지마자 QR코드있는거 보고 너무너무 감사했어요ㅠㅠ

이런 배려 너무좋아~>ㅁ<

이렇게 이틀에걸쳐 Unit이 끝나고나면 재미있는 게임도 나와요^^

계속 같은 게임이 아니고 매번 새로운 개임들로 아이랑 머리도 식히고 영어도 한번더 들려줄수 있다는 사실 ㅎㅎㅎㅎㅎ

공부인듯 공부아닌 공부같은 게임입니다 ㅎㅎㅎ

핸드폰으로 사진찍는다고 패드로 QR코드를 찍어봤어요^^

QR코드를 찍으면 이렇게 재생파일이 실행되요^^ QR코드찍고 재생버튼누르면 끝!

CD로 들으면 트랙확인해서 내가 필요한 곳을 찾아서 들어야하는데

QR은 그런게 없이 내가 필요한페이지 바로바로 들을수있어서 좋아요^^

단어소리 들으며 정답을 맞춰봐요^^

듣고 단어쓰기가 아니고 그냥 표시만 하면되니까 아이도 부담없어 좋아요^^

이렇게 매일 조금씩 들으며 파닉스실력을 쌓아갑니다!^^

부담없이 매일매일 학습-복습 반복해서 공부하니 금방 파닉스 뗄수있겠어요^^

어린이 전문 출판사 길벗스쿨에서 출판해서인지

6살 둘째도 파닉스 시작할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아직 어린 유치부친구들도 기적의파닉스로 함께 시작해요~^^

재미난 미술가들의 이야기 <알면 보이는 명화>

알면 보이는 명화 ㅣ 인문학이 뭐래? 2
햇살과나무꾼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3월

인문학이뭐래? 2권 명화에요^^

<알면 보이는 명화>

우리집 1호는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 인문학이뭐래? 택배받고 제일 처음 읽은 책이 바로 이 명화책이에요

클래식은 작곡가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명화는 작품에 얽힌 일화를 소개해주고있어요^^

작품과 관련된 일화라서 너무 재미있어요^^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이야기를 들을수 있으니 더 재미있는듯해요^^

목차를보면 미술가의 활동 시기 순서대로 나와있어요

시대 순으로 각각의 미술가의 일화를 소개해주면서 자연스럽게 그 시대의 미술사에 대해 녹아있어서

미술사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답니다^^

그리고 일화가 얽힌 관련 작품 뿐만아니라 미술가와 관련된 다른 작품들 사진도 많이 실려있어서

그림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거기다 명화 사진이 작게 첨부된게 아니고 보기좋게 큼직큼직하게 실려있어요^^

이렇게 일화를 소개해주면서 관련된 작품도 큼직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에요^^

고흐의 별이빛나는 밤에는 책 전체를 가득 채우게 아주아주 큼직하게 실려있어요^^

명화책답게 많은 작품 사진이 실려있으니 그림보는 재미로 책이 술술 읽혀요^^

그리고 그림이 많으니까 책장이 빨리 넘어가잖아요ㅎㅎㅎㅎ

그래서 더 술술술 읽히는 기분이 드나봐요^^

좋아좋아~>ㅁ<

또 명화책을 더 잘 읽은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활동내용과 연결이 되서 였어요!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랑 미술전을 보러 다녀왔는데요

명화관련 미술전은 워낙 자주 열리다보니 접하기가 쉬운데요

미술전 가지 전이나 혹은 다녀온 후에 <알면보이는 명화>책을 찾아서 보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마티스같은 경우 지금은 명화라고 이렇게 미술전도 열리지만

그 당시 마티스의 부인은 자기 그림을 보고 화를 냈다고 하니 아이가 너무 흥미로워했어요^^

야수주의라는 단어도 배우고요^^

달리전도 다녀왔는데요^^

사진속 달리 모습이나 작품을 보면 워낙 엉뚱한게 느껴지는 미술가인데요

역시나 달리 일화역시 너무나도 엉뚱하죠ㅎㅎㅎㅎ

달리의 강연장에서 있었던 이야기 듣고 지어낸 이야기 아니고 진짜 있었던 일 맞냐면서 재미있어했어요^^

저희는 달리전이라 달리작품만 보고 왔는데 책속에서 초현실주의에 대해 나오며

다른 초현실주의작가들을 소개해줘서 함께 볼수 있어 좋았어요^^

이렇게 또 연결되서 지식의 폭을 넓혀갑니다^^

미술사를 생각하면 순서대로 차근차근 읽어봐도 너무 좋은 책이지만

이렇게 작가이야기 찾아서 하나씩 읽는것도 너무 좋아요^^ 

저처럼 전시랑 같이 연계해서 읽을수 있다면 강추해요!

인문학으로 접해보는 클래식 <알면 들리는 클래식>

알면 들리는 클래식 ㅣ 인문학이 뭐래? 1
햇살과나무꾼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3월

인문학이뭐래? 1권!

<알면 들리는 클래식>

클래식을 듣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아는 정보는 별로 없는데요

베토벤, 모차르트 같은 작곡가의 위인전을 읽어본적은 있지만 클래식을 인문학적으로는 어떻게 이야기해줄지 궁금했어요

인문학책으로 접하는 클래식은 어떨까요^^

책의 제목을 보면 알면 들리는 클래식이라고 했는데요

이책의 지은이 햇살과 나무꾼의 머리말을 보면 작곡가의 마음과 사연, 창조과정을 이야기로 담은 책이라고해요

"이해한다는 것은 동등해진다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작곡가의 이야기를 통해 작곡가를 이해하고 들으면 이전에는 못 느낀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있지요^^

정말 상식을 쌓고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는 책으로 딱이에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위인책을 통해 읽었을때보다 더 기억에 남고 작곡가의 상황이 이해가 더 잘되더라구요^^

목차를 통해 이책에 실린 작곡가들을 살펴볼수 있는데요

작곡가들 이야기 사이사이에 클래식에 대한 정보, 서양음악사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와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요

이 목차가 시대순으로 차례로 정리가 된거더라구요

중간중간 서양음악사 이야기가 그냥 작곡가따로 서양음악사 따로가 아니고

시대흐름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요^^

이렇게 작곡가 이야기를 시작할때 언제 이야기인지 시기가 같이 나오는데요

보시면 자연스럽게 시간별로 흘러가는게 보이시죠?

1700년대 비발디를 시작으로 1900년대 거슈윈으로 이야기가 끝나요

저도 이걸 처음부터 알고 본건 아니구요

책을 읽다보니 그렇더라구요^^

작곡가가 시대순서로 정리가 되있다보니 서양음악사 이야기도 갑자기 나오는게 아니라

작곡가의 시대에 맞춰 서양음악사 설명이 나와서 같이 연결되고 좋았어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보면 위인전과 달리 작곡가가 실제 작곡을 하던 그때 이야기만 들려줘요

위인전은 언제 어디서 누가 태어났다~ 로 시작하잖아요

탄생부터 성장과정, 죽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인문학이 뭐래? 1, 알면들리는 클래식에서는 탄생이나 성장과정, 사망에대한 이야기는 다루지 않아요

첫장으로 나오는 비발디를 예로 들면 비발디가 처음 작곡을 시작하는 부분부터 시작해요

1703년9월 사제가 되지 못한 비발디는 음악원에서 일하게되고 작곡을 하게되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비발디의 마음과 작곡과정만 들려주고 끝나요

그리고 작곡가의 대표곡도 하나 소개해주고 끝나지요

사실 저희아이는 위인전읽는거 싫어해요,,, 이유는 재미가 없데요ㅠㅠ

그런데 이 책은 짧고 간단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니 잘 읽어요^^

덕분에 기억하기도쉽고 더 오래 기억하는거 같아요^^

물론 위인전을 많이 읽으면 더 좋겠지만요,,^^;

이렇게 먼저 접해보고 알고있으면 나중에 위인전으로 읽어도 더 쉽게 읽혀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알면 빠져드는 문학 비하인드스토리!

알면 빠져드는 문학 ㅣ 인문학이 뭐래? 5
햇살과나무꾼 지음, 오승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12월

인문학이뭐래? 5

<알면 빠져드는 문학>

아이에게 다양한 문학책을 읽히려고 노력하는데요

문학책을 읽힐 생각만 해봤지 그에 관련된 이야기에는 관심을 가져본적이 없었어요

문학에 얽힌 일화가 있을거란 생각자체를 해본적이 없다는 말이 맞겠네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거라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먼저 어떤 작품들이 나오나~ 살펴볼게요

문학 목록을 보니 저희아이는 아직 접해보지못한 문학들이 대부분이에요^^

아이한테는 제목도 모르는 생소한 문학들이 많이 보여요

그래서 그중에 아이가 너무너무 잘 알고 좋아하는 앨리스를 골라서 읽어봤어요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등으로도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다들 알고있는 앨리스 이야기이다 보니

저는 당연히 전문 작가의 작품인줄 알았어요

본업이 작가로 글쓰는데만 집중하는 작가님의 작품이요

그런데 앨리스가 수학자가 즉흥적으로 지어낸 이야기라뇨

거기다가 앨리스가 실존인물의 이름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어린아이 앨리스가 재미난이야기 들려달라고~ 주인공은 자기로해서 이야기 들려달라고 졸라서

그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아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해요

알고계신분 계셨나요??

우와 진짜? 대박!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앨리스는 이야기만으로도 너무 재미있는데 이렇게 비하인드스토리를 알게되니 또 새롭게 느껴졌어요^^

나중에 아이에게 문학책 읽히기 전에 이책으로 비하인드스토리 먼저 접하고

문학책 읽히면 동기부여가 될거 같아요!^^

앞으로 활용도가 기대되는 책이랍니다!^^

우리같이 화성으로 가요~!!^^

Go! Go! 화성 탐험대
뮈리엘 쥐르셰 지음, 캉델라 페란데즈 그림, 최린 옮김, 전은지 감수 / 그린애플 / 2021년 12월

Go!Go!화성탐험대는 제목처럼 내가 직접 화성탐험대가 되서 떠나는것같아요
준비부터 이륙 도착 귀환까지
전과정을 차근차근 함께하며 준비하기때문에
일반백과사전보다 훨씬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알수있어요

아이들이 읽기좋게 아이들관심사에 맞춰 설명해주고
사진 그림들이 많아서 읽기편하고 좋아요
어린동생도 사진그림 같이보며 이야기할수있어요^^

또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중간중간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재미난 내용들이 나와요

순간이동을 상상해보기도하고
지구로 돌아가는 방법도 상상해봐요
우주에서 말타고 지구로가는 상상도하는데
그림이 너무 재미있어요ㅎㅎㅎㅎ

호기심많고 상상력풍부한 친구랑 같이읽으면
책장이 안넘어갈거같아요ㅎㅎㅎ
함께 그림보고 이야기나누며 즐겁게 읽을수있는 그림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