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특별한 날 플라워케이크 - 1월부터 12월까지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나만의 레시피
따뜻한케이크 지음 / 경향미디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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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특별한 날을 위한 플라워케이크 만들기를 위한 “매월 특별한 날 플라워케이크” 책이 새롭게 출간되었네요.

저자분이 중국, 싱가포르에서까지 수업을 하시는 분이시더라구요

요즘은 매월 기념할 만한 일이 생일은 물론 꼭 한달에 한번 정도는 있는것 같아요.
그런날 정성으로 만든 플라워케이크를 선물한다면 정말 감동적인 선물이 될것 같아요.


새해를 위한 케이크부터 발렌타인데이, 어버이날, 여름케이크, 추석을 위해, 할로윈 등 다양한 컨셉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어있어 익숙해진다면
자신만의 특별한 날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에
응용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기초편에서는 플라워케이크 만들기를 위한
도구와 재료 설명
그리고 떡케이크 도구 설명도 첨부되어있구요 .

케이크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백설기 만들기부터 고구마설기, 모카라떼설기, 블루베리설기, 흑임자 설기 레시피가 올라와있어 다양한 떡케이크로 플라워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다만 쌀가루에 대한 설명이 없어 아쉽긴하네요^^


그리고 만든 꽃을 올리는 방법도 자세하게 나와있구요.

다양한 어레인지 종류를 사진으로 한 데 모아 놓으니 보기도 쉽게 한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1월 뉴 이어 케이크부터 시작합니다.
근데 이렇게 이쁜 완성사진이 가운데에 걸려
완벽하게 보이지 않는게 정말 아쉬운부분이에요 ㅠㅠ

꽃을 짜는 방법은 한 컷 한 컷 상세하고 큼직하게 나아있어 보기 좋구요

더욱 좋은것은 큐알코드가 있어서 하나 하나 동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더라구요.
한두가지 꽃의 동영상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책 안의 모든 꽃이 큐알코드가 수록되어있어서 바로 바로 꽃짜는 동영상을 참고하며 책과 함께 연습해 볼 수 있는 점은 정말 친절한 플라워케이크 책이구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앞서 완성 사진이 반으로 접혀 풀샷을 보지 못한 아쉬움은 뒤이어 이렇게 다시 한번 보여준답니다 ^^

플라워케이크에 올라가는 꽃에 관해서만 수록되어있어요^^

연인에게 남편에게 선물하면 좋을 발렌타인데이 플라워박스

그냥 상자에 가득 담은 꽃일까요?
한아름 담긴 플라워 박스가 생화같은 느낌마저 드네요^^

컵설기위에 핀듯한 3월의 봄을 담은 케이크
아기자기한 꽃들이 작은 봄꽃을 담은 화분을 연상케하네요


4월에는 웨딩케이크 컨셉이에요.
결혼기념일에 만들면 더더욱 좋을 플라워케이크
여리여리한 꽃들이 한아름 올라가있어
결혼식에 사용해도 손색없는
화려한 케이크에요.


그리고 가장 기념할 날이 많은 달이 5월인것 같아요.
어린이날 스승의날 어버이날 등
감사함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플라워 카네이션에 작은 꽃을 올려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낼 수있는 플라워들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올라간 카네이션과 작은 꽃들을 올려 빈 공간의 심심함을 없앤 플라워케이크 디자인이 정말 아름답네요.

6월에는 아이와 만들어보면 좋을 케이크에요.
백설기로 절편을 만들어 장식을 함께 올려도 좋고 만들어 놓은 꽃의 장식을 함께 한다면 아이에게도 값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7월의 컨셉은 생일파티 케이크랍니다.
그래서인지 케이크위에 올라간 플라워도 큼직큼직하면서 화려하네요.
무병장수를 뜻하는 백설기 위에 축하의 마음을 듬뿍 담은 플라워들을 한아름 올려 만들어준다면
잊지 못할 생일파티가 되어줄 것 같아요.

아이 백일이나 돌케이크로도 손색없네요.


이 편에서는 앙금으로 아이싱 하는법도 나와있어요.

그리고 투명한 호박당과 플라워를 올린 여름 케이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는 분위기의 케이크에요.
무덥고 몸도 힘든 여름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해지고 달달하게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여름 케이크
호박당 만들기 레피시는 들어있어요 ^^


모든 것이 풍족해지고 아름다워지는 가을을 위한 가을소풍 케이크
아담하게 만들어 가을 소풍에 함께 하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


10월에는 복주머니 컵설기 케이크로 앙금반죽을 이용해서 복주머니 만드는 법이 나와있는데 평소 궁금했던 레시피가 들어있어서 반갑더라구요.

앙금반죽으로 떡을 싸주니 떡마름도 방지해줘서 좋겠는데요 ^^
그 위에 가을을 닮은 꽃을 올려 복주머니 하나 하나
담아 선물한다면 기억에 남을 추석선물이 될것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할로윈 파티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런 자리를 빛내줄 11월 케이크는 핼러윈 케이크랍니다.
할로윈답게 강렬한 플라워케이크를 올렸는데요.
호박케이크 만드는법은 나와있지 않지만 아마 반구로 찐 떡케이크위에 앙금을 발라 만든것 같아요~

할로윈 파티 초대를 받았다면 만들어 갖고가면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는 케이크가 될것 같아요.


그리고 케이크가 제대로 빛을 발하는 날 중 하나인 크리스마크 케이크에요.
무엇을 넣었을까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붉은 케이크위에 그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화이트톤의 플라워들로 은은하면서도 강렬하게 장식되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자리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케이크네요.

앙금으로 만드는 꽃에 대해서는 제법 자세하게 설명과 함께 동영상이 첨부되어 초보자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기념하고픈날 추억하고픈날 만들면 좋은
테마가 있는 열두달 플라워케이크 레시피

찬찬히보고 따라한다면 책속의 작품이 내 것이 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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