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물 좋아하는데 아귀가 진짜 찐으로 느낌 잘 살리고 최고인거 같아요. 필력은 뭐 보장하는 작가님이라 순식간에 빨려들어서 읽었네요. 두사람의 미래는 그냥 흐린눈하고 좋게 생각하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