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오바마 이야기 -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을 꾼 아이 세상을 바꾼 세계 인물 1
이태수 지음 / 다산어린이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미국의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1961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났다. 케냐인인 아버지와 미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흑인이라는 이유로 어린 시절 혼란스러움과 방황으로 청소년기를 보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내와 끈기로 학교를 졸업하고 민권 변호사로서의 활동도 하며 세상을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고민한다.    서른다섯 살이 된 오바마는 정치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가 희망과 용기의 상징으로서 미국의 변화를 원하는 모든 사람의 입장을 대변하듯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세우기 위해 시련과 극복을 이겨내고 대통령이 되었다. 

   이 책은 이태수 글, 그림으로 만화로 되어 있어 우선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과 같이 볼 수 있어 좋고, 중간 중간마다 '오바마를 만든 사람들' 코너에서 마틴 루터 킹, 링컨 등도 잘 소개가 되어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머니의 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되며, 이 책은 어려움 속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어린 학생부터 큰 비전을 가지고 바닥을 박차고 희망을 갖고 싶은 모든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너는 무엇이든 될 수가 있단다" 이 말이 가장 내 마음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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