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책을 그리 잘보지 않는 저는 요즘 아주 많은 것을 느낍니다.
제일 첫번째는 책의 소중함을 너무나 많이 느낍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생활해보니 아이들과 부딪히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다.
세 아이와 늘 전쟁하는데... 어디서 해답을 찾을지 너무나 어렵고 힘든생활이 연속이었다.
경험이 없어서 너무나 더 힘들다...
큰아이가 이제 초2학년이다. 둘째는 6살. 막내는 4살이다.
요즘 책들을 보면서 너무나 행복하다..
무언가를 배운다는거,, 나의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을 타인의 쓴 책을 통해서 많이 배운다..
특별히 요즘 내가 너무나 잘보고 감동적인 책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제목은?
아이 뇌에 잠자는 자기주도학습 유전자를 깨워라..
제목이 너무나 좋지 않아요?
너무 흥미롭죠?
요즘 자기주도학습이 뜨는 시대인거 같아요..
우리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을 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부러움의 눈으로만 보았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방법은 모르는데...
정말 이책은 너무나 훌륭한 책입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드는 4단계 학습법서입니다..
지은이가 다년간 현장에서 적용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학습의 노하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교육컨설팅전문기관인 스터디맵에서 제시하는 공부방법과 신체, 감정, 지성, 정신영역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비법을 제시한 책입니다.
태어나서 여지껏 책을 보면서 줄을 그어가면서 별표치면서 공부하면서 읽은책은 처음입니다,
나에게 필요하고 울 아이에게 적용해야할 내용들을 체크해서 여러번 읽고 우리 아이에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잇는 아주 확실한 지침서입니다..
확실한 성적향상를 위한 4가지 키워드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는 아이.
학원스케줄이 아니라 스스로 세운 학습 진도에 따라 계획적으로 공부할 줄 아는 아이,
공부를 자신의 미래를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이해하는 아이,
이런 아이가 우리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여기서 저는 공부는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아이에게 늘 열심히 할것을 종용시켰던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를 분명히 대화한 후에는
아이가 더 잘 압니다.
공부방법과 신체, 감정, 정신영역의 조화가 우등생을 만든다.
너무 흥미로웠던것은 신체,감정 ,지성,정신영역이 하나가 되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것이다.
이러한 내용들이 아주 세세하게 나와있다.
심지어는 물은 어떤물을 마셔야하고 어느정도 양을 먹어야 하는것까지 아주 세세하게 나와있다..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신체가 첫째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기전에 호흡법을 하고, 뇌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잠은 어떻게 자야하는지??
공부방은 벽지는 어떤것이 좋은지까지??
너무나 세세하게 나와있다..
그리고.. 학습계획을 어뗗게 세우는지?
복습과 예습은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
아주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이 하라는데로만 하면 될것 같다.
그러면 어느새 자기주도학습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깁니다
솔직히 저는 이책을 읽기전에 반신반의했다..
책이 뭐 그저 그런내용이겟지 하는 생각을 조금 가졋다..
하지만 책을 2번 읽은 저는 밑줄 그은 부분을 혼자 생각하며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나의 모습에 일단 마음이 뿌듯하다..
신체를 건강하게..
감정을 편안하게 유지함으로써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책을 통해서 진정으로 공부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하다면
꼭 한번 읽고 공부하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