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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삼촌을 소개합니다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29
임민영 지음, 조태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좋은책 어린이 출판사의 저학년문고가 초등학생들이 읽기 참 좋은 책인건 다들 아시죠^^
글밥많은책은 만화책아님 잘 안보지만 저희집 첫째는 이책은 아주 잘본답니다^^
이번에 서평단으로 만나게 된은 우리 삼촌을 소개합니다에요
이 책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일기검사를 하다 재미있는 일기를 발견하고 웃으니 아이들은 무슨 내용의 일기인지 궁금해해요!
정수의 일기인걸 알게 되고 아이들은 정수에게 허락을 받고 일기를 보게 된답니다.
삼촌을 소개하는 일기를 보고 저희아이도 색다른방식의 일기가 신기하다며 자기도 이렇게 써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일기를 보고 정수가 좋아하는 아름이가 웃어주자 아름이도 웃게하고 선생님의 칭찬까지 받아서 아주 기분이 좋았어요.
알고보니 정수가 이 일기를 쓴 이유는 선생님 사진을 본 삼촌이 선생님이 이쁘다하고, 아직 결혼을 안한 삼촌을 엄마가 빨리 결혼하라고 하니 삼촌에게 선생님을 소개해준다 하였네요.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듣고 서로 자기 삼촌이 더 좋다 자랑하기 시작했어요
같은 이름의 동화작가가 쓴 ' 남몰래대작전 '을 아름이가 들고는 다른 친구들에게 정수 삼촌이 쓴 책이라 소개해요
아름이는 싸인을 부탁하고
학교도서관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에 아름이가 정수정철 작가님이 오시길 바래요.
하지만 ' 남몰래 대작전 ' 책을 쓴 정철작가는 삼촌이 아니였지만 말할 수 없었어요
삼촌이 정수 준비물챙겨주러 추리닝 차림으로 학교에 오자 정수는 부끄러워 잽싸게 숨엇다 삼촌이 돌아가고나서야 교실로 돌아갑니다.
아이들이 아빠냐 묻는말에 정수는 그렇다해버리고 집에와서 삼촌한테 짜증을 부렸어요
결국 삼촌은 집을 떠나고 그제서야 후회합니다.
선생님께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아름이가 실망하겠다고 걱정하자 편지로 사실대로 이야기해보니 아름이가 괜찮아. 나도 오해해서 미얀하다 답장을 써보냈어요.
정수는 최고의 삼촌상을 만들어 삼촌에게 주고싶었답니다.아이들이 서로 비교하다보니 거짓말도 하게되고
의도치한게 시작한 거짓말이 아주 커지기도 한다는걸 우리아이도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 약속하면서 최고의
엄마상도 만들어 주었어요업체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