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책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책

오른발, 왼발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37
토미 드 파올라 글 그림, 정해왕 옮김 / 비룡소 / 1999년 9월

얇은 책이라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7살 아들을 읽어 주려 산 책인데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아이에서 어른으로 나이를 먹어가지요~~ 

인생을 이해하게 된다고나 할까? 

나이에 따라서 생각의 폭이 많아지고 시각이 달라지는 책인것 같습니다. 

독서지도 하기에 좋은 책 같아요
 

우리의 삶의 형태를 잘 표현한 책

담 (반양장)
글로리아 J. 에반즈 글.그림 / 규장(규장문화사) / 1987년 8월

제목만 보고 어떤 책일지 궁금하던 책입니다. 

한줄 한줄 읽어 내려가면서 나도 모르는 나의 감정들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아니 우리 모두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나자신 뿐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까지도 생각하는 여유를 가지게 해 주는 책입니다. 

중학생 딸아이에게 사주었는데 제가 먼저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던 책입니다. 

감정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우리모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모두 담안에 살고 있는건 아닌지~~

계속 키득 거리는 우리가족~~

마음의 소리 - Naver 개그 웹툰
조석 글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6월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이가 사달라고 조르기에 사줬답니다.

평점도 괜찮은 것 같기에 사줬답니다.

배송이 오자 마자 금방 읽어 내려가더니 왜 그리 웃어대는지~~

내용을 알고나 웃는지 ~~ 그 웃는 소리에 제가 더 즐겁답니다.

다 읽고 나더니 아빠 퇴근하기가 무섭게

" 아빠! 이거 진짜 재미있어요~~ 꼭 읽어보세요."

그러더니 읽었는지 재차 확인한다.  

남편도 그 책을 들더니 뭐가 그리 웃긴지 계속 박장대소를 하며 웃는다.

생각을 하면서 웃게하는 수준높은 유머란다. ~~

모두를 읽어보세요~~

(전 원래 만화를 안 좋아해요~~화면만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만화를 못보는 저를

딸과 남편이 이상한듯 쳐다봐요^^)

정말잘샀다는생각이드네요~~

나의 첫 지도책
빌 보일 지음, 데이브 홉킨스 그림, 장성희 옮김, 이은실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1년 3월

정말 사고 싶었던 책 이었는데~~

이번에 할인을 많이 해주셔서 사게 됐어요^^

정말 좋ㅇ아요~~

작은아들이 6살 인데 계속 들고 다니며 보네요~~

신기한가봐요~~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작아요? 러시아는 진짜 크다~~"

그러면서 관심을 가지네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지도를 이해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학년 까지 봐도 괜찮을 듯 싶어요

어릴때 한번 훓어 보면 초등학교 들어가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강추입니다.

전쟁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여섯 사람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43
데이비드 맥키 글, 그림, 김중철 옮김 / 비룡소 / 1997년 6월

얇은 그림책 한권이지만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오락이나 많은 게임들이 폭력적인 이 때에 아이들이 한 번쯤 생각하며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학년 저희 딸아이가 가슴이 뭉쿨하다고 하더군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는 말이겠지요??   흐뭇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