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되고 싶은 날 비룡소의 그림동화 261
인그리드 샤베르 지음, 라울 니에토 구리디 그림, 김현균 옮김 / 비룡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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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림

새가 되고 싶은 날이 있어요.
간절하게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요.
그녀가 새를 사랑하게 되면요.
새장 안에 갇혀있지 않은 새를 사랑하고
다친 새를 안아주듯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주고
하늘은 온갖 사랑으로 가득하고 ........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림으로 선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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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빨강 책 : 끝없는 여행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47
바바라 리만 지음 / 북극곰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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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책은 다시 만났어요

우연히 만났어요.
자전거는 우연히 만나게 해주었어요.
빨강책은 우연히 여행을 떠나게 해주었어요.
배틀 타고
책을 타고
책 속으로
책 밖으로
그리고
하늘로
그곳에서 빨강책은 여행을 떠났어요.
여행은 빨강책을 누군가를 만나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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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책 : 우연한 만남 - 200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46
바바라 리만 지음 / 북극곰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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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책은 그곳에

길을 가다 삶을 만났어요.
빨강책은 그곳에 있었어요.
세상을 보고
세상을 보고
길을 떠나고
다시 길을 떠났고
누군가는 책을 읽었고
누군가는 빨강책을 펼쳤어요.
건널목에서
교실에서
그렇게 우연히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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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탄생 비룡소 그래픽노블
안네테 헤어초크 지음, 카트린 클란테 그림,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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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처럼 소설처럼

만화와 소설이 만난 곳, 그래픽 노블!
환영합니다!!
때론 만화처럼 상큼하고
때론 소설처럼 진지하고
크고 작고
여드림이 난 얼굴이라도
다시 보고 싶은 책!!!
다음이 기다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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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등대 비룡소의 그림동화 259
소피 블랙올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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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등대가 있어요

여기에요, 여기에요, 여기 등대가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족이 살았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등대가 있어요.
거센 파도가 몰아쳐도
바다가 큰 숨을 뒤듯 바람이 불어도
오로라가 아름답게 소용돌이치는 날에도
등대는 불을 밝혀요
수채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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