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어느 돌멩이의 외침

어느 돌멩이의 외침 ㅣ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젝트 '너는 나다' 5
유동우 지음 / 철수와영희 / 2020년 5월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하여

이 책을 읽어야할 이유는 많다
인간답게 살아야 한다면
주체적으로 살고 싶다면
그리고 몰랐던 세상들
기아임금, 요꼬 오야지, 야간 함빠
끝으로
노동자의 서글픈 비애, 조합원들의 눈물을 읽으시길.....

[100자평] 버찌 잼 토스트

버찌 잼 토스트 ㅣ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4
문지나 지음 / 북극곰 / 2020년 3월

오로라를 찾아 떠난 토토

어느 여름날, 버찌나무 아래에서
토토와 모모는 만나 친구가 되었어요
모모는 버찌를 모으고
토토는 토스트를 만들어주었어요
오래지않아
모모는 다시 만날 약속을 하고 여행을 떠났고
토토는 모모를 생각하며 버찌잼을 만들었죠
다시 봄이 왔지만 모모는 오지 않아서......

[100자평] 마지막 배

마지막 배 ㅣ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5
이루리 지음, 김정민 그림 / 북극곰 / 2020년 3월

삶은 때로는 배로, 사과로?

누구는 야구를 좋아하고
누구나 야구를 좋아하지는 않아요
배과 야구공이 문제였나요?
그게 좋은 생각을 낳았을까요?
어떻게 될까요???
늑대 아저씨 배는 요?

[100자평] 백 투 더 1919

백 투 더 1919 - 신문기자, 100년 전으로 가다
오승훈 외 지음 / 철수와영희 / 2020년 4월

100년 전 그날 신문은

숨 가쁘게 읽었다
확인하고 싶은 것들이 여기저기 있었다
“민국의 시대, 이승만이 부상할수록 민족진영의 근심이 늘고 있는 한 이유다.”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담대히 떨치고 선 신여성
여운형의 명문, 일본서도 ......
일주일 만에 유학생 아홉 명에 실형
종이 태극기 물결

[100자평] 혼자 먹는 메론빵

혼자 먹는 메론빵
이현서 외 지음, 김하랑 외 그림 / 북극곰 / 2020년 2월

심심산골 궁금한 이야기

아이들의 시집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누군가 아이들과 함께
시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심산골 아이들은 어떤 느낌으로
사는 걸까?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