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와 오토바이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51
케이트 호플러 지음, 사라 저코비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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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만 있다면

토토의 밀밭에선
슈슈 할아버지의 오토바이만 남아 있었어요
아무 이야기도 생겨나지 않았어요
겁이 나서 그래요
바람이 나뭇잎을 데리고 길을 떠나고
새들이 바퀴에 둥지를 짓고 노래하는 날이 계속되고
길은 끝없이 이어졌어요
용기만 있다면 떠날 수 있죠
오토바이와 바람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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