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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판타지 라이브러리 7
다카히라 나루미 지음 / 들녘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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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된 문구가 많고 분명한 사실이 밝혀진 것도 신비한 것과 관련된 것인척 갖다 붙이는 것이 많습니다.
자칫 잘못된 상식을 가질 수 있고, 얼핏 보기에는 잘 정리 되어있는 듯 하나 과장된 말이 많아 그다지 신뢰성이 없습니다.
중국에 관련해서는 그나마 자료가 정상적이나, 서양 중세 쪽으로는 허황한 거짓과 과장이 너무 많아 차라리 다른 책을 사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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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상세계 판타지 라이브러리 5
시노다 고이치 지음, 이송은 옮김 / 들녘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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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설, 신화, 유명한 책의 이야기가 잘 정리 되어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기 위해 사고 좋고, 여러 요괴와 신선들을 알고 싶어서 사도 좋을 만한 책이다.
현대식 설명이 유쾌하고 웃음을 자아낸다.

아주 극찬을 받을 만큼 대단한 책은 아니지만,
중국 전설 이야기나 요괴종류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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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별자리
안상현 지음 / 현암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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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늘을 보고 찾는 별자리들은 거의가 서양 별자리이다. 서양 별자리들 중에서도 세계에서 합의하여 결정된, 그 한정된 것만을 우리는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과거, 우리 나라에는 이 같은 별자리가 없었을까?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별자리, 동양의 별자리, 중국의 별자리들이 자세하게 수록되어있다. 천상열차지도와 같은 천문도들이 칼라로 첨부되어있고, 각 계절별로 서양 별자리와 비교 천문도도 자세하게 나와있어 자료로서의 가치도 지닌다.

우리의 천문과 관련된 동양의 음양오행, 팔괘에 간한 간략한 설명도 나와있어 더욱 이해를 돕는다. 전문가만이 알만할 정도로 장황하고 길지도 않고, 쉽고 상식수준으로 알만큼 간략하면서도 잘 설명되어있어 이해하기쉽고 질리지않는다.

각 계절별로 별자리를 소개할때, 그에 얽힌 전설, 점치는 법, 찾는 방법, 그 별자리와 주변 별자리를 위주로한 미니 천문도도 수록되어있다. 더더욱 눈을 뗄수 없게 만들고, 읽으면 읽을 수록 흥미진진하며 지루함을 날려 버리는 책이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천문도와 비교하며 주석을 달아가며 읽어도 좋고, 그냥 누워서 설렁 설렁 재미 삼아 읽어도 좋은, 그런 책이다. 몇번을 다시 읽어도 새롭고, 더 재미있는 그런 책.

나는 이 책에 찬사와 극찬을 아끼지 않겠다. 정말 보물과 같은 책!! 참 만나기 힘든, 소장할 가치 그 이상의 책이다. 사서 후회하기는 커녕, 두고두고 곁에 두고 보고 싶은 책! 책 값의 몇십배는 충분히 빼고도 남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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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숫자 문명사전 - 서해컬처북스 7
피터 데피로&메리 데스몬드 핀코위시 지음, 김이경 옮김 / 서해문집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산다면, 몇달간 즐거울 준비를 미리 하라.

숫자 문명사전은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을 책이 아니다. 목차를 훑어보고, 눈가는대로 손가는 대로 펼쳐보는 묘미가 있다. 그냥 중간에서 책을 착 펼쳐서 그 부분 부터 보아도 좋다. 짤막짤막한 재미있고 상식이 되는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제목에 '사전'이 있다고 해서 딱딱한 내용일 거란 편련은 버려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지루하지 않은 즐거운 이야기, 웃음을 자아내는 작가의 유머는 혼자 피식피식 웃다 옆사람에게 미친놈 취급받을 가능성 마저 있다.

한번에 다 볼만한 책이 아니라, 한두편 보고 며칠뒤 또 보고.. 두고두고 볼수 있어 더욱 감칠맛 나는 책이다.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책!! 다소 책값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수 있으나, 일단 사고 나면 책값의 10배 이상을 뽑을 수 있다고 보장한다.

손에 팬을 들고 주석을 달아가며 봐도 좋고, 누워서 심심풀이로 봐도 좋은 책.
여행을 갈때도 여러권 가져갈 필요없이, 이 책 한권만 들고가면 내내 지루하지 않을 수 있다. 재미보장! 내용보장!! 그리고 교양과 상식 까지 쌓을 수 있는 일석 삼조의 책!

책 중에 소장가치가 보물과 같은 책이 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적극 강추하고 싶은 보물과 같은 책! 사도 후회없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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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17 - 부활하는 마교
전동조 지음 / 명상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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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은 3부1권 격인 16편이 나온 이후에 오래도록 나오지 않았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는지, 어느날 17권은 나왔지만 내용은 기대하는 만큼일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
17권을 펼치면 먼저 작가의 말이 나온다. 오랜 기간 책을 내지 못해 죄송하다는 사과문과, 이런저런 사정. 3부가 일본에서 시작되면서 많은 독자들의 항의가 들어와 스토리라인을 다시 잡아야 했음의 어려움...
여러 힘든 속에서도 결심을 하고 적은 작가의 의지가 대단한 것 같다. 특히 스토리라인을 처음부터 다시 잡는다는 일은 결코 만만히 볼 일이 아니다. 새 책을 쓰는 것과 같은 작업을했다는 데서 일단 높이 산다. 16권에서 갑작스레 일본에 떨어지고, 묵향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버벅? 거리는 것을 한번에 날려버리고 17권은 시원스러운 전개가 이어진다.

중원으로 돌아가 활약을 펼치는 묵향. 스피디한 전개는 다소 억지성도 있지만 재밌게 읽었다. 16권에서 실망했던 독자들을 다시 돌릴만 했다.
내용이 기대만큼 대단하지는 못했기에 별 5개를 주기에는 무리가 따라, 3개를 준다.
재미면으로만 봐서는 4개짜리지만, 짜임새가 미흡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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