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독특한 경험과 생각은 존중할 뜻이 충만하지만.

인물과 사상 19 - 시장은 누구의 것인가?
강준만 엮고지음 / 개마고원 / 2001년 7월

밑에 글을 보니 강준만 비판의 근거로 시장의 특성을 보수성이니 반민중적이네로 한정해서 말씀하시는데. 전혀 이해가 안 가는군요.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심도 안 밝히고. 그져 간단한 논리(?) 하나로 강준만 전체를 두들겨 패는걸로 봐선 다른 그의 글은 읽지도 않았을 거 갔군요. 냠... 그저 철없는 1,2학년 운동권학생의 논리로밖엔 안 들리는데. 그냥 평소 보고들은 강준만 글에 관한 보편적인 평가와 제가 가진 느낌이랑 다소 틀려서 이렇게 써봅니다. 그리고 별 하나를 가볍게 생각할 만큼의 책도 더더욱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