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wing Factory 소잉팩토리 2010.봄 - 창간호
소잉팩토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잡지)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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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책이 너무 알차고 좋네요^^ 내용도 다하구요 계속 발간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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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숙의 리넨 + 거즈 DIY - joy of making
배효숙 지음 / 동아일보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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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만드는 게 취미인 나...  

그 취미중인 하나인 바느질.....

멋모르고 시작한 바느질의 길잡이가 되어준 조이님...   

그런 조이님의 4번째 책이며, 내가 구매한 2번째 책이다.
(처음은 구매한 책은 누가 만들어도 참 쉬운 옷·소품 diy이다). 

조이(배효숙님)이 운영 중인 joy of making에 출판 글이 올라왔을 때부터 인터넷 서점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나오기를 기다렸던 책......... 무척 기대를 하고 있었던 책이다. 
 

택배박스를 개봉했을 때 책과 같이 숄(?)머플러(?)가 사은품으로 들어 있었는데 그것도 나름 괜찮았다. 

조이님 책을 소개하자면  

첫 느낌은 흐릿한 조이님 사진을 보면서 아니 선명한 조이님을 뵐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과 44~88 사이즈 ......다.

다른 책들을 구매해 봐도 77까지는 많이 나오지만 88사이즈는 거의 없었는데, 88사이즈가 들어 있어서 더욱더 기대감을 가지고 책장을 넘겼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하나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작품(소품 및 의상)을 만날 수 있었고,
그 하나하나의 사연이 작품에 더해져서 린넨과 거즈에 대한 편안함과 넉넉함을 책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바느질 책에서 이런 편안함과 넉넉함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책의 매력을 더 배가 시키는 것 같다. 

그리고 매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니셜 십자수 패턴이 들어 있어 더 마음에 든 책이다. 
 

뭐 구지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조이님의 책이 양재관련 책 인줄 알았는데(이전에 구매했던 책도 옷 소품이였지만 압도적으로 옷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 책 [리넨+거즈diy]은 의상보다 소품들이 더 많다는 것 정도이며,

다르게 생각해보면, 소품부터 하나하나 배워서 옷까지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는 책이다. 
  

정말 차근 차근 배우고 싶다면 권하고 싶어지는, 바느질 쟁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내일부터 또 책장을 넘기며 뭘 만들까 고민하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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