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과 투자 - 소음의 바다 주식시장에서 알짜 정보만 걸러내는 법
리처드 번스타인 지음, 한지영.이상민 옮김, 이건 감수 / 북돋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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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보를 모으는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관심사에 대한 정보는 우선 담아놓고 언젠가는 쓸데가 있겠지 하면서 쌓아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나중에 쌓아놓은 정보들을 볼때, 또 막상 리포트나 보고서를 사용하기 위해서 정보를 찾을때 기존에 쌓아놓은 정보들이 그렇게 활용도가 떨어지는것을 보고, 또 다시 검색해서 새로 시간을 들인다는 자체를 보면서 평소에 정보를 스크랩 하는것이 과연 효율적인것인지 스스로 되묻곤 합니다. 


도리어 얼마전에는 "농업적근면성"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나는 진정 일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닌 단지 FAST SCRAPER 는 아닌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다가 이책을 접하면서 ... 내가 생각하는 정보를 평소에 모으는것들이 정말로 나에게 필요해서 모은것인지 ? 혹시라도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하나의 행동에 지난것은 아닐지 ? 등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이 또한 나에게는 노이즈(소음) 가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즉, 본질 보다는 잡다한 모든것에 관심을 가지는 케이스 ??? 


여하튼 반성이 참 많이 되는 책 입니다. 아직 완독은 못했지만 ,,, 계속 읽어나가면서 이 글을 업데이트 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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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nendo의 문제해결연구소 - 세계적인 브랜드의 "문제해결사" 사토 오오키의 번뜩이는 디자인 사고법!
사토 오오키 지음, 정영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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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 해줄것으로 이해했지만, 그것은 나만의 생각이었음을 쉽게 이해.... 사토오오키 책을 모두 읽어보고 읽은게 없을때 읽어볼것을 추천..그것 이하 이상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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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 디자인 이야기 - 10가지 디자인 발상법과 4가지 회사경영법
사토 오오키.가와카미 노리코 지음, 정영희 옮김 / 미디어샘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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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알려졌던 새로운 디자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 자체가 보다 많은 외부시그널에 대한 영향이 아닌, 친숙하고 익숙한 것들에서 나오는 ˝위화감˝ 이 바로 넨도가 보여주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기본임을 이야기함. 결국 고객이 바라보는 새로움은 멀리가 아닌 바로옆에 있음을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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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사유의 시선 -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최진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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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반 이상 읽고 있는 책... 읽으면서 현재 내 위치(?)와 내 행동이 그리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한동안 나약했던 마음을 다시 잡아보고 있습니다. 만약 독립을 꿈꾸고 있는 당신 이라면 꼭 일독 권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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