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 신화 - 부조리에 대한 시론 현대지성 클래식 66
알베르 카뮈 지음, 유기환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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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 신화는 철학이 접근할 수 있는 현실의 무거운 주제를 작가님의 두터운 지적 배경과 진중한 고민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단어가 다소 익숙하지 않고, 그래서 문장이 어려워 잘 안읽히며, 논리적인 흐름이 강해 전반적으로 어렵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따라갈 수는 있지만, 세세한 표현들이 저같은 초급자가 한번에 읽고 이해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초반 부조리한 세상을 시작점으로 놓고, 이 책이 자살과 같은 극단적 행동에 대해 철학적 고민을 시작하는 부분까지는 무리없이 따라 갔는데요. 본론으로 들어가면서 부터는 작가님의 생각을 온전히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른 서평이나 인문학/철학 교수님들의 도움이 될 만한 강의나 포스팅을 좀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m.blog.naver.com/arneis/2238929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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