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의 움푹 파인 모래 웅덩이에 파도가 치고 빠질 때 생기는 물웅덩이의 모습을 통해 인간 관계가 형성되는 모습과 본질을 표현한 시집이자 그림책입니다.한없이 크고 깊은 바다를 상대방으로, 모래 해변을 나로 표현하여 내가 열심히 바닷물을 담기위해 웅덩이를 만들어 거기에 담긴 바닷물과 그에 비친 내모습을 통해 인간관계를 만들어가야한다는 내용을 멋지게 표현하였네요.페이지가 많지 않고 그림이 많아 편하게 보면서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봐주세요.https://m.blog.naver.com/arneis/223354135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