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두시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입석으로 요시모토 나라씨의 강연회에 참석했습니다.
무대 바로 앞에 앉았던 덕분에, 작가의 생생한 말과 표정을 모두 담을 수 있어 무척 행복했어요.
직접 설명해주는 것과 지금까지 해 온 그의 작품들도 맘에 쏘옥 들었구요.
마흔이 넘은 사람과 그의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감정이 생겨버렸습니다.
또 만나고싶어요~~
이 책으로나마 만족해야하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