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입력 스킬 100 - AI와 인문학의 랑데뷰
윤창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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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공전조(공연전시조아)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그동안 프롬프트를 구체적으로 입력해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귀찮아서 '설명해 줘'처럼 간단히 입력하곤 했다. 너무 구체적으로 입력하면 AI 답변의 관점을 제한한다고 여겼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거 같다. 이 책은 내 AI 사용습관을 개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구체성, 맥락, 페르소나, 예시, 포멧, 논리&분석, 톤&매너, 산파술, 창의성, 피드백 등 총 10개의 장으로 나눠져 있다. 각 장마다 10개의 구체적인 스킬이 제시된다. 각 스킬들을 기술적 원리와 구체적인 예를 제시한다. 입력 스킬마다 간결한 '핵심 정리'로 기억을 돕고, '에드온'이라는 별도의 코너는 기술적 기반을 좀 더 상세히 설명해준다.

책에 나온대로 맥락에 맞고 예시를 담아 질문을 던져보았더니, 훨씬 답변이 풍부해졌다. 예전에는 타이핑하는게 귀찮고 빨리 답을 조급함때문에 간단히 적어,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 추가 질문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답변을 높임말로 써주거나 문체가 보도자료처럼 딱딱해서, 글을 고쳐 활용해야 할 때가 많았다. 이제 미리 평어체와 적당한 구어체를 적용하라고 하니, 글을 조금만 고쳐도 됬다.

블로거, 출판편집자 등 페르소나를 정해주니 글이 더 용도에 맞게 제시되는 듯 하다.

코딩 결과나 수정된 글을 복사하기 쉽게 code block, 특징을 비교하기 쉽게 표.. 이렇게 포맷을 정해주니 답변을 가공하는 게 편리하고 보기도 좋았다.

책 <AI를 깨우는 핵심 비법 챗GPT 입력스킬 100>를
통해 얻은 구체적 스킬들을 잊더라도, 실전에서 카테고리명을 키워드로서 자주 환기하며 써먹어야겠다.

이제 질문을 설계하는 법을 익혀 내가 원하는 바를 좀 더 빠르면서도 명확하게 얻을 수 있을 듯 하다. 이 책에서 배운 것글을 잘 적용해, 편리한 도구를 넘어서 제 생각을 확장해주는 뛰어난 비서가 되도록 프롬프트를 잘 작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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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글쓰기 - ChatGPT와 함께하는 AI 글쓰기 실전 위키북스 with AI 시리즈 1
김철수 지음 / 위키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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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를 써보고 정말 놀라웠다. AI에 비해 인간이 잘 할수 있는 글쓰기까지 침범당하는 것 같아서... 그런데 이 책을 읽고 GPT를 이용해 일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이면서도 나만의 차별화된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AI가 글을 어떻게 쓰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차별화해야할지.. 쉽게 알려주어서 좋았다. 실천은 내 몫이지만 ㅋ   그래도 비관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줬다는 점에서 크게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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