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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종이접기
빌린다 웹스터 지음, 서나연 옮김 / 그린북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종이접기에 남다른 애착이 있는 아이가 기다리던 '움직이는 종이접기'
조작이 가능한 종이 접기라 더욱 흥미로워했어요.
책 앞 페이지엔 종이접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접는 방법 등이 실려 있고 종이접기마다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요.
난이도 별 꼬마 작품이예요. 요즘 아침에 눈만 뜨면 종이 접고, 하교 후 종이 접고 있어요.
움직이는 종이접기 중 아이들이 좋아했던 펄쩍 뛰는 말이에요. 난이도는 별 3개이지만 생각보다 쉬워서 초등 첫째는 쉽게 만든 편이에요.
지인에게 받은 장차 색종이로 접어 본 말이에요. 일반 색종이보다 무거운 편이라 손가락으로 들어 올리는 기분으로 튕겼네요. 한 바퀴 빙그르 돌고 서 있는 모습이 제법 늠름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오늘은 뭐하지? 고민하지 마시고
붕붕 날고, 둥둥 뜨고 빙글 도는 종이접기.
생동감 넘치는 종이 장난감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