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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말글책 놀이 128 - 아이의 듣기·말하기·읽기·쓰기 기본을 잡아주는
김지영 지음, 헤이순 그림 / 카시오페아 / 2023년 5월
평점 :


8살, 6살 남자아이들이라
역할놀이나 대화가 오가는 소리보다
피융 피융 ! 얍 ! 악! ㅋㅋ 등등
효과음이 더 많이 들리는 것 같다.
아이들과 좀 더 재밌게 놀아주고는 싶고
어떻게 놀아줘야 재밌을지 굉장히 고민되는
시기에 발견한 말글책놀이 128♡
아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까지
4대영역을 골고루 발달 시킬 수 있으면서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으로 꽉꽉 찬 그런 책이다.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결정적시기는 5~9세라고 하는데 어휘력 부족한 우리아이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말글책놀이가 아닐 수 없다.
목차를 살펴보면
1장 문해력 발달, 답은 놀이에 있다.
2장 말놀이 , 재미있게 문해력의 기초를 다진다.
3장 글놀이, 풍요롭게 문해력의 실전을 경험한다.
4장 책놀이, 체계적으로 문해력의 기반을 완성한다.
굉장히 체계적이게 되어있고...
말놀이로 시작해서 글놀이로 다지고 책놀이로 끝낼수있는 책이다.
책놀이에는 당장 도서관에 뛰쳐가고 싶을정도로 재밌는 책들이 많이 담겨있다.
25년차 독서교육전문가 김지영 작가님 덕분에
요즘 도장깨기 식으로 아이들과 하나씩 말놀이 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