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는 동안 간간히 눈시울이 붉어지고 간간히 희망으로 가슴 설레었다. 이렇게 하고싶은 말이 많고, 하고싶은 일이 많은데 그 10년을 어떤 심정으로 보내셨으려는지…서로가 적이되어 너를 끌어내려 그 곳에 내가 가려하는 요즘, 많은 생각을 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한 책이다. 갓 중학생이된 큰아들과 함께 다시 한번 더 읽어볼 생각이다. 우리 아이도 노무현 대통령과 이광재 의원 같이 기개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모두가 갈망하는 멋진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