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는 운은 없다

그냥 오는 운은 없다 - 인생을 좋은 기운으로 채우는 11가지 비법
가브리엘 번스타인 지음, 신동숙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주에서 나를 도와 준다면 너무 행복하겠다.

저자는 그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주는 일을 한다.

인간을 알았던 것 같다. 그래서 역사를 보더라도

신을 늘 모시고 살았다.

그러다가 문명이 발달 하면서, 많은 토테미즘의 신앙을

극적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과 같은 대상을

늘 찾아 다니는 것 역시 인간의 태생적 한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저자는 막연한 신이 아닌 실제 가능하고,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신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주는 데로, 우주는 우리에게 준다는

아주 단순하고도 심플한 원리를 바탕으로

우리가 행복하며, 즐거운 삶을 살아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삶이 무엇이냐 정의하기는 힘들겠지만,

어떤 상태냐 라고 물어 보면,

기쁨이 넘치고, 즐거움이 가득하면

더 바랄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것을 위해서 돈도 벌고, 열심히 저축도 하고,

아끼고, 애쓰며 사는 것이다.

저자는 거기에서 평안을 누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자신도 소유하고, 나누어 주어서,

자신의 일이나,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면서 삶을 영유해 가라는 것이다.

기쁨을 계속 유지하고, 만드라를 되새기며,

나쁜 감정에 빠져 있지 말고, 남과 비교하지 말고,

오히려 주변 사람을 위해서 그들의 소망이

이루어 지도록 함께 할때, 풍요도, 행복도,

기쁨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게 사는 것의 진리 같다. 

책을 보면서 내내 기쁨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저자의 말대로 방해꾼이 많았다.

하나 하나 실천해 가면, 저자가 말하는 곳에 

도착할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제 모두가 그곳에서 만나면 좋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