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짜 사랑이란다 믿음의 글들 374
최세미(젠틀 위스퍼) 지음 / 홍성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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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무엇보다도 글자가 적어서 너무 좋았다. 마치 만화책과 같이

친숙한 그림과 글자로 이해하기 너무 좋게 구성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첫 번째 시작하는 질문은 나도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였다. 

궁금하면 500원 (책을 보셔요) ㅋㅋ

그런데 잘 설명은 되지 못했다. 마치 운동을 잘하는 선수에게

어떻게 하면 잘 해요? 선수 왈 나는 첨부터 잘 했는데,, 헐!!


뭐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 처음부터 잘 믿어 온 신앙인

그러다 보니 첫 번째 질문부터가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다 보니

금방 책을 다 보게 되었다.


주인공이 살면서 겪으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 가다 보니 너무 친숙해서 정작 저자가 주고한 메시지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친절하게, 논리적으로, 쉽게 마음에 닿았다.

아마도 저자의 의도가 있지 않았나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된다. 이렇게 쉬워도 되나요??


사실 너무 어렵게 설명하는 일들이 많아서, 왠지 쉬우면 진짜가

아닌 것 같은 의심을 하게 된다. 나만의 생각이지만,,,


저자는 아이들이나 청소년 누구든지 책을 보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헌신을 표현하고자 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하셨다. 베스트셀러가 돼야 하는데...


이렇게 설교도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목사님께서 실수하는 것은 이런 것이다.

특히 교리나 학문적 연구 내용을 설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부분은 신학교에서 발표하시거나, 교수를 해 주시면 좋겠다.

다만 교회에서는 알아듣기 쉽게 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하나님의 광범위한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귀한 책이자, 

읽기 쉬운 가벼운 책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겠다.


많은 분들이 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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