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이 나올때마다 기다리며 구매한 코드네임 시리즈가 완결되어서 아쉬우면서도 기쁜 마음입니다.강경수 작가님의 아름에 걸맞게 내용도 그림도 탄탄하고,모든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소재라 한권 읽기 시작하면 손에 쥐고 놓지 못하는 시리즈인것 같아요.두께에 비해 만화책 스러운 구성이라 부담이 덜하고요,첩보물, 액션물, 유머 가득한 내용이라 킥킥대면서 읽습니다.저희 아이가 줄글책인 문고판에 익숙해지는디 일등공신한 시리즈예요.외국책은 나무집이나 윔피키드 등 이런 구성과 느낌의 시리즈물들이 있는데 국내에는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었는데,국내 작가님의 유일무이한 시리즈물이라 더욱 아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