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쌍둥이 어때요?
오우성 지음 / 쉼어린이 / 2019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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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그림책추천 이런 쌍둥이 어때요?



재미있는 그림책이 있어서 우리둘째를 위해 준비해주었어요.

어머! 이그림을 보자마자 ㅋㅋ

왠지 웃음이 나는듯한 만화같은 일러스트~~~

유아그림책추천 이런 쌍둥이 어때요? 책 이에요.






저 학교다닐때에는 쌍둥이들이 그리 많이 다니진않았어서

정말 아이들이 쌍둥이 형제들 자매들을 보면 신기해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놀림도 하기도 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되게 공감되는 책이라 저또한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어본 그림책인

이런 쌍둥이 어때요!






둥이 형제 오레와 오오의 유쾌한 이야기

함께라서 즐거운 쌍둥이는 오늘도 우당탕탕!



쌍둥이 외계인이 지구에 내려왔다는 소문이 있다!?

소문의 주인공 오레와 오오는 억울해요.

오레와 오오는 누가 형이고 누가 동생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똑같이 생긴 쌍둥이인데~~ 누가 형이고 동생인지 물어보는 것이 너무 싫어해요

하루에 수십 번씩 물어보거든요.

기분이 좋을 땐 엉덩이춤도 함께 추고,

사이좋게 손잡고 뒷동산에 놀러도 가죠. 쌍둥이의 가장 좋은 점은

무서울 때 붙어 잘 수 있다는 점 이겠죠?







평범한 하루를 재미있는 일들로 바꾸는 신기한 능력이 있는 쌍둥이 형제 ‘오레’와 ‘오오’

일러스트를 그린 작가 자신이 실제로 쌍둥이라는 점!!! 진짜 재미있고 신기하죠?

누가 형이고 동생인지 모를 정도로 외모가 똑같이 생겼다고 해서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도 같은 것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친한 친구이자 어렵고 힘들 때 서로 의지할 수 있다는 점이 쌍둥이의 큰 장점이지요.

쌍둥이를 신기하게 쳐다는 시선이 불편하지만 오레와 오오는 더 재미있는 놀이를 찾아 뒷동산으로 향하겠죠?

우리도  아이들도 평범한 쌍둥이 형제 자매들을 다른눈으로 보지않고

평범한 친구와 아이들로 보는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



ㅋㅋㅋㅋ

어떤게 불편하냐는 질문에

이렇게 쳐다보는거~

왠지 콕 찔리는 느낌?

저조차도 쌍둥이 아이들 지나가면 신기하게 쳐다보고

꼭 물어보게 되던데

이제 쌍둥이 아이들도 평범하게 지낼수있게

우리가 많이 도와주어야 겠어요.







ㅋㅋㅋㅋ

여러가지 표정따라하기~

그림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피곤한 저녁에 보는데도 한참을 잘 보더라구요.





마침 우리둘째 유치원반에 쌍둥이 친구들이 있거든요

친구들이야기도 함께하더라구요

누가누군지 헷갈린다고 ^^



쌍둥이가 외계인이라는 소문내용이 나오니

우리집에 외계인책이 있다고 들고 오기도하는 엉뚱이랍니다.ㅋ



쌍둥이들이 귀신을 고 놀라 꼭붙어 자는부분서 팡~

본인도 언니랑 그렇게 꼭 붙어서 사이좋게 지내겠다며

엄마와 약속하고 재미있게 책을 읽었답니다 :)

'

귀여운 일러스트

아이들에게 쌍둥이에 대한 편견을 버릴수있는

유아그림책으로 이런 쌍둥이 어때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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