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의 황혼/반그리스도 니체전집 9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 청하 / 198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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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반박 당할 여지가 많이 보이고, 특히나 오리엔탈 판타지적인 모습 때문에 니체도 어쩔 수 없는 서양인이구나 생각하게 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점 4개를 준 이유는 기독교의 도그마(교조주의)를 정확하게 잘 지적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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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자로 사는 법
게리 콕스 지음, 지여울 옮김 / 황소걸음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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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덕분에 실존주의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공감되고 동의하는 부분도 매우 많다.
하지만 나는 다양한 실존주의자들의 견해를 듣고싶었지만 너무 지나치게 사르트르에 집중되어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너무 아쉽다.
한마디로 하자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해설집 및 확장팩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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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지음 / 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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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에세이들보단 나은 편이다.
보노보노 작가만의 철학관을 조금이나마 쉽게 설명을 하는건 좋지만 간혹 작가의 주관이 너무 심하게 들어가고 공감이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아쉬움...
차라리 고전문학이나 철학책을 읽는게 인생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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