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일탈주의자 - 내 안의 탁월한 말썽꾸러기 해방시키기
프란체스카 지노 지음, 김정혜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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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다양한 세상에 살고 있다. 매일 매일 쳇바퀴

도는 듯한 인생을 살고 있으면서도 그 안에서 변화를

꿈꾸며 끈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프란체스카 지노 교수는 일탈주의자들의

경우를 빌어 우리에게 현실에 대한 깨뜨림과 몰입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세상은 점점 더 상큼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요구들로

가득하다. 그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정말 쉽지않다. 늘 비슷비슷한 것

같고,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 것이 현실 세계이다.


 이 책의 저자 프란체스카 지노 교수는 반항아들에게는

공통적인 성격적 특성이 있는데 그 첫번째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참신함이다. 두번째는 누구나 어릴 적 

입에 달고 살던 "왜요?"를 끝없이 하게 만드는 호기심이고,

세번째는 자신의 세계관을 확장시키고 다른 사람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기 위해 필요한 열린 시야이다.

네번째는 한번 반항아들은 기존의 사회적 역할에 반기를

드는 성향이 있는데, 이 재능이 바로 다양성이다.

다섯번째 재능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 약점을 기꺼이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며 그들로 부터 배우기

위해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는 진정성 이라는

공통적인 특성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 책은 인간의 특성과 각 개별적인 행동에 대한

섬세한 분석을 해주고 있다. 경영학 교수가 이야기하는

심리학 분석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심리에

대한 분석을 재미있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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