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책도 좋지만 `다른`은 특히 교양만화 부문에서 좋은 책들을 많이 소개해 예전부터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대학1학년 때는 하워드진의 만화미국사를 보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집 앞 도서관에 신청한 기억이 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도서관 구매 신청을 해서인지 기억에 남네요. 그런데 책의 내용은 스무살의 저에게도 엄청난 충격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 하워드진의 저작을 닥치는 대로 읽었죠. 이처럼 다른출판사는 저의 독서욕을 자극하고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을 갖게 해준 고마운 출판사입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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