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BL] 할 수 없는 것들 4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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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귤 / 비밀 / 2021년 10월

공이 사랑 받고 커본적없어서 자기식으로 수에게 애정을 표현하며 거친말과 행동으로 이뻐해달라고 툭툭거리고 질척거리고, 수에게 호감표현하는 외간남자(?)들에게는 으르렁 소유권주장도 하면서 그라데이션 사랑꾼으로 바뀌는게 좋네요ㅋ 어느순간 범진에게 스며들고 있다니!!! 내가졌다!

[100자평] [BL] 할 수 없는 것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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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귤 / 비밀 / 2021년 10월

그냥 불도저공이예요ᆢ 계속 밀기만하는데 거대한 욕쟁이댐 느낌이예요;;;일방적으로 감정을 수에게 쏟아붓고 자신이 원하는 반응이 안돌아오면 뻥뻥 터지는데 캐릭터성격상 이해되면서도 공 성격에 읽으면서 정신이 점점 혼미하니 힘들어져요ㅋ꼬맹이 동생생긴거 기가막히게 알고 아가찾는거 귀여워요

[100자평] [BL] 할 수 없는 것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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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귤 / 비밀 / 2021년 10월

민선재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최범진ᆢ 여전히 뇌에서 입까지 필터링없이 툭툭 내뱉는 어휘선택이나 행동들은 거칠어서 독자까지 당황스럽게 할 수 있지만ᆢ조금씩 느리게 생각이라는걸 하고 배려라는걸 해보려고 하네요;;; 티가 안나서 선재가 언제 알아챌까싶지만;;;

[100자평] [BL] 할 수 없는 것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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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귤 / 비밀 / 2021년 10월

이웃님들 후기보고 영업당해 보기 시작했는데ᆢ처음에 범진의 급발진대화법이 적응하기 힘들더라구요ᆢ글에서도 사투리인가? 표준어인가?? 얘 왜이래;; 갸웃거려지는 부분이 있는데ᆢ그런 범진의 행동들이 아이에게 어떻게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선재한테 감정이입되서 조마조마 긴장하게 되네요

[마이리뷰] [BL] 나의 유일한 5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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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노 / 블룸 / 2023년 9월

"사랑이 끝나는 순간은 기록할 수 있지만, 그 시작은 누구도 제대로 기록해낼 수 없다고."

"……."

"시작이 무엇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내가 지금 유일이 네게 잘해 주는 건 네가 단 하나뿐인 유일한 내 연인이고, 내가 널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야."

- 한이 유일에게 - P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