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원갈때 들고다녀요. 좀 시장가방같은 느낌이 나지만.....
고학년이지만 글밥이 많은건 좀처럼 읽으려 들지 않는데 재미있다며 열심히 읽네요.
앞에책을 사주고 난뒤 기간이 어느정도 지난 후에 사줬는데, 이 책이 오는동안 앞에책을 읽어야겠다며 12권을 쌓아놓고 봐서 흐뭇했던......
책을 시키자마자 언제오느냐고 보채는 책이에요. 정말 재미있게 열심히 보네요.
한자때문에 열심히 읽는건 아니지만 책에 빨려들어가듯이 읽는 모습이 흐뭇하다.